송영길 당대표, 대전·충남 순회경선 인사말
송영길 당대표, 대전·충남 순회경선 인사말
□ 일시 : 2021년 9월 4일(토) 오후 3시 30분
□ 장소 : 대전 컨벤션센터
■ 송영길 당대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존경하는 360만 대전·충남 시·도민 여러분! 대의원 당원동지 여러분!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송영길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순회 경선이 오늘 이곳 충청에서 역사적인 첫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충청을 대표하는 이 지역을 지역구로 두고 계신 이상민 선거관리위원장과 당 선거관리위원회 윤관석 사무총장님을 비롯한 당직자 여러분 행사 준비에 참으로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대전시당 박영순 위원장님과 충남도당 강훈식 위원장님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코로나 위기 속에 진행되는 이번 순회 경선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많은 당원동지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주요 정당의 대통령 후보 경선이 충청에서 시작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민주당에 충청은 소중한 곳입니다. 특히, 우리 충청은 대한민국의 중원이자 선거 결과를 좌우하는 핵심지역입니다. 나라가 어려울 때 가장 많은 독립 유공 애국자들을 배출한 지역이 바로 충절의 고향 충청입니다. 충청지역 주민들께서는 늘 지혜롭고 합리적인 선택을 통해 대한민국 선거의 향배를 결정해 주셨습니다. 민주당의 승리의 역사도 언제나 충청과 함께했습니다. 충청의 선택을 받았을 때 민주당은 승리했고 충청과 더불어 민주당은 전진해 왔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에 이르기까지 우리 민주정부의 탄생은 충청의 위대한 선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민주정부 4기 창출 역시 충청에서 시작하겠습니다.
노무현 후보 시절에 세종 행정수도 이전을 확정했던 것들이 야당의 반대와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행정중심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민주당은 끊임없이 노력을 해왔고 마침내 우리 당이 약속했던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법이 통과되었습니다. 약속을 지켰습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겠습니다. 충청이 명실상부한 한반도의 중심이자 경제 행정의 문화의 핵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저희 민주당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저 역시 어제 대덕에 있는 우리 항공우주연구원을 방문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와서 바이든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미사일기술통제지침 MCTR을 폐기함으로 우주를 향한 새로운 시대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항공우주산업과 방위산업의 발전이 이곳 대전에서부터 요람이 되어 출발할 수 있도록 민주당이 뒷받침해 가겠습니다.
이제 앞으로 6주 동안, 여섯 분의 자랑스러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님들이 뜨겁고 감동적인 경선 드라마를 써 내려갈 것입니다. 당 대표로서 저 송영길, 어느 후보가 선출되더라도, 내년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토대를 닦겠습니다. 여러 가지 이질적 요소가 결합한 타당과 달리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의 정신을 계승하고 조국의 민주주의와 민족의 화해를 위해 가치를 공유하는 우리 민주당 여섯 분의 후보들은 차원이 다르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누가 되더라도 모두가 하나로 단결해서 ‘원팀 민주당’을 만들어 국민에게 봉사하는 집권 여당과 함께 새로운 제4기 민주정부를 수립해 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제 186일 남았습니다. 남은 186일 동안 더 겸손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같이 뛰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한 186일간의 대장정, 이곳 충청에서 시작합니다.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9월 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