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김진욱 대변인 서면브리핑] 윤우진 전 세무서장 뇌물수수 의혹, 진실을 밝혀야 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21-08-19

김진욱 대변인 서면브리핑

 

 

■ 윤우진 전 세무서장 뇌물수수 의혹, 진실을 밝혀야 합니다

 

2012년 시작된 윤우진 전 세무서장 뇌물수수 의혹 사건이 지난해 ‘스폰서 의혹’ 폭로가 담긴 진정서가 제출되고, 반부패수사부에 재배당되어 다시 수사되고 있습니다.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의 '스폰서 의혹'이 최근 추가 사실들이 드러나면서 새로운 양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최근 폭로에 따르면 진정서를 제출한 사업가는 윤우진 전 세무서장에 ‘스폰서’로 역할하며, 검사를 비롯한 고위공직자들에게 식사, 골프 등 향응을 제공했다고 합니다.

 

또한 진정서가 제출된 이후 윤 전 서장은 사업가를 회유하려 1억 원이 넘는 수표를 건네는 영상도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제는 윤 전 서장이 사업가로부터 인허가를 대가로 1억원의 수표를 받아갔다는 구체적인 증언도 보도됐습니다.

 

윤 전 서장은 세무조사 무마 청탁과 뇌물 및 골프 접대 등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다 해외로 도피했고, 8달 만에 체포돼 국내로 송환됐지만 2015년 2월 검찰에서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됐습니다.

 

골프장에 대한 6번의 압수수색 영장 신청 모두 기각했고, 골프 접대에 대한 사실관계를 인정하면서도 “대가성이 없다”고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이 사건이 중요한 이유는 무혐의 처분의 배경에 국민의힘 윤석열 예비후보가 있다는 의혹이 있기 때문입니다. 윤우진 전 서장은 윤석열 예비후보의 최측근이자 소윤으로 불리는 윤대진 검사장의 친형입니다.

 

윤 전 총장 측은 부인하지만 윤 전 서장이 경찰 수사를 받던 2012년 당시 윤석열 전 총장이 중수부 출신의 변호사를 소개해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윤 전 총장이 제식구를 넘어 최측근의 인척까지 봐준 것은 아닌지 합리적인 의심을 지울 수 없게 됐습니다.

 

윤석열 예비후보는 공정과 상식을 강조하지만, 국민은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되어야 하는 법이 오직 ‘그들에게는’ 유리하게 적용된 것은 아닌지 묻고 있습니다.

 

검찰은 자신들의 실추된 신뢰와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진실을 한 점 의혹 없이 밝히기 바랍니다. 검찰이 어떻게 수사할지 지켜보겠습니다.

 

윤석열 예비후보도 자신이 외친 공정과 상식이 진심이라면 드러나는 진실들에 대해서 이제는 명확한 해명을 내놓아야 할 것입니다.

 

 

2021년 8월 1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