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한준호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전주혜 의원은 '르노삼성 성희롱 보복 징계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피해자에게 사죄하시길 바랍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21-08-15

한준호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전주혜 의원은 '르노삼성 성희롱 보복 징계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피해자에게 사죄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대법원은 직장 내 성희롱을 당한 피해자에게 보복성 징계를 한 르노삼성 측의 유죄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그런데 가해자 측 1심 변호인단 중에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도 포함돼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일, 민사상 손해배상청구소송의 최종심에서 재판부가 회사 측의 책임을 인정한 이후의 일이라면 전주혜 의원의 성인지 감수성 부족이 의심됩니다.


전주혜 의원은 권력형 성범죄와 2차 가해를 강도 높게 비판해왔습니다. 올해 1월에는 '권력형 성범죄 은폐 방지법'을 대표발의하기도 했습니다. 불과 몇 년 전 성희롱 2차 가해자 측을 대변했던 전주혜 의원의 이러한 행보에 과연 진정성이 있다고 할 수 있을지 강한 의문이 듭니다.


성희롱 피해자를 또 다른 절망으로 몰아넣은 '르노삼성 성희롱 보복 징계 사건'은 발생 8년 만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그러나 수 년 간 끝이 보이지 않는 싸움을 해 온 피해자의 고통은 감히 헤아리기 어려울 것입니다.


전주혜 의원이 피해자의 고통에 공감한다면 지금이라도 '르노삼성 성희롱 보복 징계 사건'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죄해야 할 것입니다. 아니라면 전주혜 의원의 행보는 '시류에 편승한 쇼'로 밖에 볼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2021년 8월 1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