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이용빈 대변인 서면브리핑] 코로나 백신 공급상황 개선과 국산 1호 백신 개발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이용빈 대변인 서면브리핑
■ 코로나 공급 상황 개선과 국산 1호 백신 개발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정부는 어제 8~9월 코로나 백신접종 계획을 변경했습니다.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가 우리나라에 이달 공급 예정 백신을 850만회분에서 절반 이하만 보내겠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모더나 사(社)는 생산 실험실 문제로 전 세계 백신공급을 축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도 불가피하게 한시적으로 1차와 2차 사이의 백신 접종간격을 넓혀서 수급불안정에 대처하기로 한 것입니다. 독일과 영국 등 다른 나라도 WHO 권고에 따라 접종간격을 6주에서 8주까지 조정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모더나 사(社)에 유감을 표명하고 공급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공식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불확실한 백신 공급 상황을 개선하고 국제적인 백신협력 마련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추석까지는 국민 70%가 1차 접종을 완료하겠다는 목표가 차질 없도록 백신별 세부 공급일정을 점검하고, 접종을 진행하겠습니다.
더불어 백신 공급 안정화를 위해 내년 상반기 ‘국산 코로나 1호 백신’ 개발에 더욱 속도를 높이겠습니다. 안정적인 국산 백신 개발을 통해서 해외사에 의존하지 않고도 백신수급을 이뤄낼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5일 정부는 ‘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당장 올해 하반기부터 2026년까지 2조 2천억 원의 규모의 투자계획이 수립됐습니다.
민주당은 코로나 백신 개발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백신 개발 예산 확보와 함께 임상시험 계획의 신속성과 안정성을 담보할 제도적 지원에도 적극 나서겠습니다. 차세대 백신 개발에서부터 상용화, 나아가서 ‘글로벌 K백신 허브’를 구축할 지원체계를 정부와 구체적으로 살피겠습니다. 당 코로나 백신·치료제 특위를 중심으로 백신주권 확보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코로나19 국난극복에는 여야가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백신 수급 상황을 두고 불필요한 불신과 불안을 조장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불안정한 백신 수급 상황을 타개하고 전 국민 접종목표 달성 위한 노력에 국민의힘도 비판 대신 협력의 목소리를 내주실 것을 요청 드립니다.
2021년 8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