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신현영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일본은 독도 야욕에 따른 내정 간섭을 즉시 중단하고 파란만장한 도쿄올림픽의 무탈한 마무리에 국력을 집중하기 바랍니다
신현영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일본은 독도 야욕에 따른 내정 간섭을 즉시 중단하고 파란만장한 도쿄올림픽의 무탈한 마무리에 국력을 집중하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우리 국민 누구나 해양 수산부의 ‘독도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독도의 실시간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독도 방문객들이 긴 시간을 항해해 독도 근처까지 오고도 기상 상황 변화에 따라 입도하지 못하거나, 짧은 시간 체류하는데 그쳐야만 했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또한, 독도의 다양한 모습을 온라인으로나마 눈에 담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경사스러운 일에 찬물을 끼얹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어제 오후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김영길 주일 한국대사관 정무공사에게 전화를 걸어 ‘독도종합정보시스템’ 운영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다케시마’는 역사적으로도 국제법 상으로도 명백히 일본 고유의 영토”라며 거짓 주장을 되풀이하는 것도 모자라 ‘독도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한 독도 모습의 실시간 공개에 대해서도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 “극히 유감”이라는 등의 망언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이는 일본의 뻔뻔한 내정간섭으로 일본 정부는 후나코시 국장의 경거망동한 행동에 대해 즉시 사과해야 할 것입니다. 일본은 최근까지도 방위백서에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억지 주장을 담은 것도 모자라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 독도가 일본 영토인 것처럼 슬쩍 끼워 넣는 등 파렴치한 행위들을 이어왔습니다. 일본 정부는 정말 야욕에 눈이 멀어 일말의 부끄러움도 없는 것 입니까?
지금 도쿄에서 치러지고 있는 올림픽은 전 세계로부터 유례없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골판지 침대, 터무니 없는 식사 등 한심한 수준의 선수 지원이 도마에 오르는가 하면, 러시아와 영토분쟁중인 우크라이나의 메달리스트를 호명하면서 국적을 러시아로 잘못 말하는 실수까지 벌어졌습니다. 일본 정부는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그릇된 야욕을 접고, ‘파란만장’한 도쿄올림픽을 더 이상의 사건, 사고 없이 마무리 하는데 국력을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그것이 ‘세계평화’라는 올림픽의 개최 목적에 조금이라도 부합할 수 있는 길임을 아시기 바랍니다.
2021년 8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