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김진욱 대변인 서면브리핑] 최재형 예비후보는 대선후보의 기본자격부터 갖추고 나서기 바랍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21-08-05

김진욱 대변인 서면브리핑

 

 

■ 최재형 예비후보는 대선후보의 기본자격부터 갖추고 나서기 바랍니다

 

어제 국민의힘 최재형 예비후보가 대선 출마선언을 했습니다. 최 예비후보의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남은 것은 ‘준비된 답변이 없습니다’ 가 전부였습니다. '선(先) 출마선언, 후(後) 정책공부'라는 황당한 패러다임을 제시했을 뿐입니다.

 

최 예비후보의 출마선언은 속빈 강정이었습니다. 최 예비후보는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성까지 훼손하면서 대선에 출마한 만큼 출마의 목적과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분명하게 밝혔어야 합니다. 그러나 현 정부에 대한 비난으로 자신의 출마를 정당화하기 급급했고, 정말 중요한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은 전무했습니다. 대선후보로서 기본 준비조차 갖추지 못한 최 예비후보의 무모한 대선 도전은 황당하기까지 합니다.

 

최소한의 준비조차 하지 않은 무모한 도전자를 우리 국민께서 어떻게 바라보실지는 자명합니다. 실제 세간의 관심 또한 최 예비후보의 출마선언 내용이나 비전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고, 최 예비후보 가족모임 애국가 완창 얘기만 회자됐습니다. 애국심만 있으면 국정운영은 저절로 된다는 말인지 개탄스럽습니다.

 

특히 최소한의 속성과외 흉내조차 내지 않고 공부 부족을 솔직함으로 포장하는 최 예비후보의 근거 없는 자신감은 어이없습니다.

 

대선이 불과 216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모든 정책을 다져놓고 국민 앞에 검증받기도 빠듯한 시간입니다. 수능시험도 이 정도 시간으로는 제대로 준비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고작 200여일 남겨두고 이제부터 공부해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한 마디로 무책임의 극치입니다. 국가운영을 얼마나 가볍게 여기는지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최 예비후보가 내 건 ‘마음껏 대한민국 최재형’이라는 슬로건이 아무런 준비도 없이 마음껏 국정을 좌우해보겠다는 의미가 아니길 바랍니다.

 

최재형 후보의 출마선언으로 국민의힘이 외부 영입한 대선후보들은 모두 기본 준비도 안 된 사람들임이 확인됐습니다. 독선과 아집으로 빈 수레만 끌고 온 윤석열 예비후보도 모자라서, 빈 수레조차 준비하지 않고 현 정권 탓만 하는 최재형 예비후보가 야권 지지율 1, 2위라는 현실이 참담할 지경입니다. 오죽했으면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나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까지 정치신인이 정책이나 비전 없이 당내 줄 세우기 구태정치나 배웠냐는 비판을 하겠습니까?

 

대통령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정하는 중대한 역사적 분기점입니다. 특히 내년 대선은 코로나19 국난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경제 도약과 양극화 해소를 책임질 능력 있는 대통령이 절실합니다.

 

국민의힘은 기본 준비조차 안 된 맹탕 후보들로 국민께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귀중한 시간을 허비하지 않길 바랍니다.

 

 

 

2021년 8월 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