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용빈 대변인 브리핑] 윤석열 예비후보의 국민의힘 입당은 정치적 파산 선언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21-07-30

이용빈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1년 7월 30일(금) 오후 3시 25분

□ 장소 : 국회 기자회견장

 

 

■ 윤석열 예비후보의 국민의힘 입당은 정치적 파산 선언입니다

 


포부도 당당하게 대선 출마 의지를 밝혔던 윤석열 예비후보가 오늘 급하게 국민의힘에 입당했습니다.

 

정치 선언 한 달 동안 겪은 무소속의 설움이 얼마나 컸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준석 대표가 자리를 비운 오늘, 무엇이 급해 이렇게 입당을 서둘렀는지 의아합니다.

 

물론 윤 후보의 국민의힘 입당은 예견된 일이기는 했습니다. 과거에 대한 비난만 하며 미래에 대한 비전을 보여주지 못한 결과라고 보입니다.

 

그러나 정치를 바꾸겠다는 포부는 온데간데없이 현 정부를 비난하며 교체만을 부르짓다가 결국 보수 본당에 몸을 의탁한 것을 국민께서 납득하실지 의문스럽습니다.

 

더욱이 윤 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수사를 진두지휘했던 사람으로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배출한 정당에 입당한 것은 개탄스럽습니다.

 

스스로 밝혀왔던 법과 정의는 모두 허울이었고, 그동안의 행보가 오직 권력에 대한 탐심에서 비롯된 것임을 자인한 셈입니다.

 

이를 입증하듯 윤 후보는 자신과 주변 인사들에 대한 의혹에 거짓과 조작이라고 맞서며 자신이 강변했던 법과 원칙은 선택적 정의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는 오늘 윤석열 예비후보의 국민의힘 입당은 ‘정치검찰의 커밍아웃’이자 ‘정치적 파산 선언’이라고 규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윤석열 예비후보가 부디 국민의힘과 함께 탄핵의 강 앞에서 갈 길을 잃지 말고 제대로 정치 수업을 받아 미래에 대한 비전과 정책 역량을 갖추기를 바랍니다.



 

2021년 7월 3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