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당대표, 주한 호주대사 접견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21-07-28

송영길 당대표, 주한 호주대사 접견 인사말

 

□ 일시 : 2021년 7월 28일(수) 오전 10시 30분

□ 장소 :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 송영길 당대표

 

캐서린 레이퍼 대사님 더불어민주당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사님께서는 한국과 대를 이어 특별한 인연이 있으시다고 들었습니다. 외조부께서 6.25 전쟁 참전용사셨다고 알고 있습니다. 6.25 전쟁 당시 호주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참전해 1만 7천 명을 파병해준 '은인의 나라'입니다. 그 덕분에 대한민국은 자유와 평화를 지켰고 오늘의 번영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참전용사의 손녀께서 한국 특사로 오시게 되어 남다른 감회를 느끼고 환영하는 바입니다.

 

올해는 한국과 호주가 수교한지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양국은 서로를 '유사입장국'이라고 부를 정도로 많은 가치를 공유합니다. 1961년 수교 이후 외교, 안보, 경제, 문화 등 폭넓게 협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신재생에너지, ICT 등 4차 산업분야로 외연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특히 양국은 수소 산업을 국가성장전략으로 강력히 추진 중입니다. 호주는 2030년까지 글로벌 수소 산업의 주축으로 자리매김 하는 것을 목표로 국가수소전략을 시행 중입니다. 이는 문재인 정부의 '2030 수소경제 로드맵'과 결을 같이 합니다. 신재생에너지와 풍부한 광물자원을 보유한 호주와 수소 산업에 강점이 있는 한국이 긴밀히 협력한다면 기후위기 대응과 미래 산업으로 함께 성장해 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호주는 6.25 전쟁 참전부터 지금까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 큰 힘을 보태주고 계십니다. 특히 호주는 한국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완전한 비핵화를 일관되게 지지해 주었습니다. 비상주 북한 대사직을 겸임하고 계시는 레이퍼 대사님께서 앞으로도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2021년 7월 2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