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신현영 원내대변인 브리핑] 청해부대원 전원 귀국, 확실한 재발방지 방안 마련에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겠습니다 외 1건
신현영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1년 7월 21일(수) 오후 3시 30분
□ 장소 : 국회 기자회견장
■ 청해부대원 전원 귀국, 확실한 재발방지 방안 마련에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겠습니다
아프리카 해역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청해부대에 코로나19가 번지면서 장병 전원이 어제 귀국했습니다. 장병들은 현재 치료시설로 이동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장병들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이번 사태는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 파병부대 백신 접종에 관해 군 당국은 물론 방역당국까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은 부분이 아쉽습니다. 책임소재를 확실히 가리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 부처 간 책임 전가로 비춰지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앞으로 반복해 발생할 수 있는 전 세계적 감염병 재난 앞에 흔들림 없는 국방력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해외 파병부대를 포함한 군 전체에 긴급 백신 접종 그리고 치료제 보급 등에 관한 프로토콜을 확실히 확립해야 할 것입니다.
최초 감염 이후의 대응도 문 대통령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안이하게 대처했다’는 지적을 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특히 항체 검사키트를 사용했다가 확진이 늦어진 부분 용납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해당 키트는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용도가 아닙니다. 각 부대 및 파병부대선까지 전문성 있는 의료가 제공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우리 장병들의 건강은 곧 국가 안보와 직결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군 의료 체계에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이번 일을 계기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의 소임을 다 하겠습니다. 집단감염의 발생 원인과 대처 등을 꼼꼼히 살펴 향후 대응방안을 마련해 우리 장병들을 감염병의 위험으로부터 더욱 철저히 지켜내겠습니다. 또한 지금 국군병원과 시설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장병들이 최선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 폭염 속 코로나19 확진자 수 일주일 만에 최고치, 땀으로 목욕하는 의료진들을 생각해주십시오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1784명으로 일주일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치솟는 확진자 수만큼 코로나19 일일 검사 수도 뛰어오르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코로나19 검사 수는 14만 2814건을 기록했는데 전일(6만8789건)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지난 10일 간 전국에는 13번의 폭염 특보가 발령됐습니다. 무더위에도 줄지은 검사 대기줄 탓에 방역 최일선을 지키는 의료진분들께서는 어깨와 마음이 무겁습니다. 더위를 쫓으려 살수차를 동원해 물안개를 뿌리고 얼음 조끼에 얼음 밴드까지 갖춰 입어도 한여름의 태양 앞에는 속수무책입니다.
코로나19로부터 국민 여러분들을 보호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정부도 특단의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방역당국은 폭염경보가 발령되는 경우 낮 동안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축소할 수 있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정부도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에 냉방기설치를 위해 폭염 대책비 24억을 긴급 지원키로 결정했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임시 선별검사소를 늘리고 있지만, 무섭게 치솟는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감당하기에 의료진들은 땀으로 목욕하며 매일을 버티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들의 방역 동참이 절실한 이유입니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지금은 잠시 멈추어 방역에 동참해 주십시오. 의료진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 여러분들과 의료진 여러분들이 땀방울을 닦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와 생활치료센터 등 방역 현장에 의료인력 지원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살펴나가겠습니다. 함께 버티며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는 더불어민주당이 되겠습니다.
2021년 7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