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용빈 대변인 브리핑]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국민 앞에 나서기 전에 가족문제부터 한 점 의혹 없이 해명해야 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21-07-07

이용빈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1년 7월 7일(수) 오후 1시 40분

□ 장소 : 국회 기자회견장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국민 앞에 나서기 전에 가족문제부터 한 점 의혹 없이 해명해야 합니다

 

정의와 공정을 외치며 대권 전면에 등장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 가족에 대한 비리 의혹이 나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윤석열 전 총장의 부인과 장모에 대한 수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합니다. 대검찰청은 어제 윤 전 총장의 장모 최 모씨가 법정에서 거짓 증언을 한, ‘모해위증 의혹’에 대해 재수사를 결정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부인 김건희씨가 2010년부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도 수사 중입니다. 당연한 과정입니다. 정의 수호를 외치며 대권 전면에 등장한 윤 전 총장이 가족의 비리혐의를 방치하고 공정을 말하는 것은 위선이자 국민 기만입니다.

 

이미 장모 최씨는 요양병원 불법 운영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윤 전 총장이 김건희씨와 결혼한 이후에 벌어진 일이고, 윤 전 총장은 당시 고위직에 있었습니다. 윤 전 총장은 그동안 공직자 가족에 대한 수사에 대해서 누구보다 엄격한 잣대를 들었습니다. 따라서 장모 최씨가 왜 2015년에 입건되지 않았는지에 대해 윤 전 총장이 분명하게 입장을 밝혀야 될 때 입니다.

 

부인 김건희씨 관련 의혹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김 씨는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도이치모터스와 ‘특혜성 증권거래’를 통해 금전적인 이득을 얻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윤 전 총장은 부인이 ‘도이치파이낸셜 공모철차에 참여해서 주식을 산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해당 기업에 공모는 없었고 제3자배정 유상증자만 있었다고 합니다. 윤 전 총장 측은 해당 기업의 대주주나 특수관계인도 아니었던 윤 전 총장의 부인 김씨가 어째서 감사보고서에 등재되었는지 명확하게 해명하지 않고 있습니다.

 

윤 전 총장이 말하는 정의도 결국 ‘내 사람에게는 한없이 관대한 이중잣대’ 였던 것입니까. 윤 전 총장이 대권의 길 앞에서 국민에게 외치는 정의의 실체가 무엇입니까. 윤 전 총장은 국민 앞에 나서기 전에 가족을 둘러싼 모든 의혹에 대해 소상히 해명하고, 국민을 기만한 부분이 있다면 깊이 반성해야 할 것입니다.

 


    

 

2021년 7월 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