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당대표, 국민면접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21-07-04

송영길 당대표, 국민면접 인사말

 

□ 일시 : 2021년 7월 4일(일) 오후 2시

□ 장소 : CJB컨벤션센터 에덴아트홀

 

■ 송영길 당대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200명의 국민면접관 여러분 반갑습니다. 자랑스러운 우리 아홉 분의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예비후보님들 반갑습니다.

 

지난주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통령 후보선출 경선레이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D-248일, 내년 3월 9일 대통령 선거에 역산해서 248일이 남은 날입니다. 하루 하루 열심히 해야 할 시간입니다. 7월 11일 예비경선 결과 발표일까지 딱 1주일 남았습니다. 하루 하루 시간이 갈수록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7월 1일 목요일에는 우리 후보님들이 국민 여러분께 첫 신고식을 했습니다. 오늘 4일은 대통령 취업준비생으로 국민 여러분께 면접을 보는 국민 면접의 시간입니다. 우리 20,30대 청년들이 직장을 구하기 위해서 면접을 보는, 이곳 저곳 이력서를 들고 기다리는 그런 심정을 우리 후보님들께서 같이 느껴보시고 20,30대의 아픔과 현실을 함께 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현장에 3분의 패널과 200명의 국민 면접관들께서 자리해 주셨습니다. 김해영 전 최고위원님, 천관률 에디터님, 정수경 교수님 감사드리겠습니다.

 

이번 민주당 경선에는 경력, 나이, 계급장이 없습니다. 후보 앞에 붙는 모든 수식어를 다 떼고 오로지 실력과 자질, 정책과 비전만 놓고 평가합니다. 모진 바람이 불어야 어느 나무가 더 강한지 알 수 있습니다. 또 아름다운 종소리를 더 멀리 퍼트리려면 종이 더 아파야 하는 법 입니다. 후보님들께서 감당하기 힘든 질문은 면접관님들이 하시지만 최종 합격자는 어디까지는 국민과 당원이 결정 하실 것입니다. 난이도 높은 어떤 질문에도 당당하고 거침없는 소신과 정책을 주장하셔서 면접관들이 감탄 할 수 있도록 내공을 겨루어 주시길 기대합니다.

 

국민 면접관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논란이 있었습니다만, 우리 국민의 관심을 끌고 흥행을 성공 시키고자하는 경선기획단의 충정을 이해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아홉 분 후보님 모두 건승을 기원합니다.

 

어제 저녁 끝까지 토론을 다 봤습니다. 후보님들이 서서 100분이 넘도록 진지하게 잘 토론해 주셔서 감사드리겠습니다. 우리 한준호 사회자가 말씀했지만 약 100만 명의 국민들이 시청을 했고 2만 7천 명이 동시 접속을 통해 어제 아홉 분의 후보님들의 토론을 지켜봤습니다. 더욱더 많은 국민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저희 당과 선관위에서는 열심히 뒷받침 하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난 4.7 재보선 패배 이후 우리는 국민 앞에 뼈를 깎는 쇄신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경선 과정에서 민주당의 변화된 모습을 반드시 보여드려야 합니다. 치열하게 경쟁하되 원팀정신으로 대선승리를 위해 총력을 다하는 그런 경선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당대표로서 우리 후보님들을 빛나게 하는데 더욱더 뒷받침 하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저는 당대표가 되었을 때 항상 말씀 드렸지만 매일 아침 일어날 때 마다 내년 3월 9일 오후 6시 대통령 선거가 종결이 되고 출구조사 때 우리 민주당 후보 당선유력이라는 화면이 TV에 뜨는 것을 항상 매일 상상하면서 당대표로서의 일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아홉 분의 휼륭한 지도자들이 공정하게 경쟁해서 모두가 나중에는 원팀이 되어서 당당하게 문재인 정부를 성공시켜 내고 새로운 4기 민주정부 수립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을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 드립니다.

 

오늘 히든싱어 방식으로 블라인드 면접을 하게 되는데 저희가 국민 여러분의 관심을 더욱더 모으기 위해서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후보님들께서 잘 따라주시고 참여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고 오늘 이것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더 흥미있게 우리 후보님들의 비전과 정책을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2021년 7월 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