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이용빈 대변인 서면브리핑]감사원장직을 발판으로 대선에 나선다면, 국민이 세워놓은 ‘정치적 중립’의 공적 가치를 훼손하는 것입니다 외 1건
이용빈 대변인 서면브리핑
■ 감사원장직을 발판으로 대선에 나선다면, 국민이 세워놓은 ‘정치적 중립’의 공적 가치를 훼손하는 것입니다.
최재형 감사원장이 임기를 다 채우지도 않고 감사원장직을 그만둘 것이라고 합니다. 대선 출마를 위한 사퇴가 아니길 바랍니다.
감사원장은 중립성과 독립성을 엄격히 지켜야 하는 자리입니다. 고도의 도덕성도 요구되는 자리입니다.
현직 감사원장이 헌법이 보장한 임기를 다 채우지도 않고 사퇴하겠다는 것만으로도 무책임한 행위인데, 사퇴 후에 대통령에 출마하겠다고 한다면, 이는 감사원장 재임기간 동안 수행했던 일들이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했는지에 대해 분명히 따져봐야 할 문제입니다.
만약 최재형 원장이 대통령 출마를 목적으로 감사원장직을 이용했고, 정치적 중립의무를 위반했다면 사퇴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탄핵되어야 할 대상입니다.
이회창 전 총리의 경우 감사원장 임기 도중에 국무총리로 발탁되면서 임기를 채우지 못한 사례는 있었지만, 대선 출마를 위해 스스로 임기를 채우지 않은 무책임한 감사원장은 지금까지 없었습니다.
국가 최고 감사기구인 감사원장으로서 임무를 헌신짝처럼 내팽개치고 자신의 대선 욕망을 채우기 위해 계획적으로 감사원장직을 이용했다면 국민적 비난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특히 현 정부의 감사원장으로 임명되었음에도 본분을 저버리고 중도에 사퇴하는 것도 부족해 야당 대선후보가 되겠다는 것은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을 수장이 앞장서 짓밟는 것입니다.
감사원장 자리는 대선 출마를 위해 스펙 쌓는 자리가 아닙니다.
감사원장직을 발판으로 대선에 나서겠다는 것은 국민들이 세워놓은 정치적 중립이라는 공적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입니다.
국민들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임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국민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20대 대선을 향한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드디어 닻을 올리게 됩니다.
민주당은 6월 28일부터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예비후보자 등록에 돌입합니다.
또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예비경선을 실시해 6명의 본선 참가자를 압축합니다.
민주당은 현행 당헌·당규대로 내년 대선 180일 전인 9월 10일까지 대통령 후보를 선출되도록 경선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민주당은 안정적이고 공명정대한 경선 관리로 국민의 여망을 담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제시할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겠습니다.
국민께 극심한 고통을 주고 있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세계적으로 위상이 높아진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출은 국민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성원해 주시고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1년 6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