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김진욱 대변인 서면브리핑]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국민의힘, 이것이 이준석 대표의 혁신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21-06-17

김진욱 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국민의힘, 이것이 이준석 대표의 혁신입니까

 

 

어제 이준석 대표는 한기호 의원을 사무총장에 내정했습니다. 국민의힘에 ‘막말 당직자의 복귀’가 시작된 것 같습니다. 이준석 당대표의 당직인선이 매우 우려됩니다.

 

한기호 의원은 왜곡과 음모론, 막말 등을 지속적으로 일삼던 문제적 인물입니다.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북한의 행사라고 왜곡했고, 지난해에는 태극기부대의 광화문집회 참여자를 대상으로 정부가 악의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했다는 어처구니없는 음모론을 퍼트리기도 했으며,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모욕적인 비난으로 물의를 빚기까지 했습니다.

 

한기호 의원의 막말은 책을 만들어도 충분할 만큼 많습니다. 임신 중 과로로 돌아가신 여군 장교를 향해서는 “본인의 귀책사유”라고 했고, 청년실업 해결방법으로 "당장 군부대 해체를 멈추고 복무 기간을 24개월로 늘리면 10만 명을 취업시킬 수 있다"라는 주장하는가 하면,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좌파 색출'을 주장 하는 등 비상식적 발언까지 일삼던 분입니다.

 

국민의힘 당내에서도 ‘부적절한 인사’라는 지적이 나오는 분을 당 사무총장에 인선한 것이 이준석 대표가 말하는 혁신입니까. 이준석 대표에게 막말로 상처받은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것입니까.

 

한 가지 더 말씀드립니다. 어제는 4.7 재보궐선거 당일 사무처 당직자에게 폭언과 폭행을 해 물의를 일으키고 탈당한 송언석 의원이 복당을 신청했습니다. 탈당 잉크가 채 마르지도 않은 시점에 번개같이 복당을 신청한 것입니다. 당시 송언석 의원은 징계 처분도 받지 않고 자진탈당 처리됐습니다. 자진탈당 처리된 당원은 별도의 최고위원회 승인 없이 지역 심사로 재입당 여부가 결정됩니다. 여론의 비난을 피하기 위한 눈속임 탈당이라고 여길 수밖에 없습니다. 탈당계에 잉크도 채 마르지 않은 송 의원이 이 시점에 복당을 신청하는 이유를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준석 대표의 내락이라도 받았습니까.

 

국민의힘의 ‘문제적 당직인선’과 ‘묻지마 복당 러시’는 이준석 당대표의 공정과 혁신에 시험대가 될 것입니다. 이 대표가 말하는 변화가 문제적 인물의 중요 당직인선과 복당인지 국민과 함께 지켜보겠습니다.

 

 

 

 

2021년 6월 1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