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당대표, 강원동계 청소년올림픽 대회 남북공동개최를 위한 정책토론회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21-06-10

송영길 당대표, 강원동계 청소년올림픽 대회 남북공동개최를 위한 정책토론회 인사말

 

□ 일시 : 2020년 6월 10일(목) 오후 2시 10분

□ 장소 : 글래드호텔 볼룸홀

 

■ 송영길 당대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남북 공동개최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축하드립니다. 준비해주신 박정, 양기대, 허영 의원님과 최문순 지사님, 김진표 의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 고맙습니다. 정말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가 분단되어 있는데 분단된 지방자치단체가 강원도와 인천시입니다. 인천광역시 옹진군이 남과 북에 똑같이 있습니다. 남과 북에 똑같이 강원도가 있습니다. 특히 강원도에서 공동개최가 이뤄진다면, 김정은 위원장이 마식령 스키장부터 원산지역을 관광단지로 엄청 개발해 놨는데 내부적으로는 아주 절실히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천안함 이후 5.24 조치로 남북관계가 얼어붙어 있었을 때, 제가 인천시장 시절 여기 계신 김경성 위원장과 함께 단동지역에 평양에 있는 노동자를 부르고 중국의 자본과 부지, 한국의 자본과 기술이 결합돼서 단동 축구화 공장을 만들어서 실현했습니다. 그리고 곤명에서 청소년 남북 간 축구대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그것이 강원도로 연결이 돼서 최문순 지사님과 함께 진행이 됐습니다. 이런 체육교류를 통해 남과 북이 뚫릴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더구나 우리 청소년들이 2024년 강원도 동계올림픽을 공동개최한다면,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이 새로운 판문점 선언을 끌어냈던 계기가 된 것처럼 한반도의 새로운 평화의 문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제가 당대표가 될 때 다섯가지 아젠다를 제시했습니다. 국내적으로는 백신과 부동산, 국제적으로는 반도체와 기후변화 문제 그리고 남북관계, 한반도 평화 번영의 실마리를 찾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개성공단 기업인들도 만나고 조만간 미국을 방문할 계획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당대표로 있는 동안 최선을 다해서 남북관계가 대화의 문이 열리고 남북 공동개최를 위한 논의가 숙성되서 마침내 결실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문순 지사께서 이번에 대통령 후보 출마를 준비하는데 이것을 뚫어내려고 하신게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강원도의 힘이 분단의 벽을 뚫어낼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습니다.

 

2021년 6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