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당대표, 전국장애인위원회 장애인정치아카데미 입학식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21-06-03

송영길 당대표, 전국장애인위원회 장애인정치아카데미 입학식 인사말

 

□ 일시 : 2021년 6월 3일(목) 오후 6시 30분

□ 장소 : 더불어민주당사 대강당

 

■ 송영길 당대표

 

‘장애인 정치아카데미’에 모인 25명의 장애인 당원 동지 여러분,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송영길입니다. 장애인 정치아카데미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준비해 주신 윤희식 위원장님과 최혜영 장애인정치아카데미 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대한민국 5천만 인구 중에 장애인 숫자는 5.1%, 한 263만 명 정도 된다고 하는데, 국회의원 숫자는 지금 네 분이시니까 한 1% 되는 숫자입니다. 지난 20대 국회에는 한 분도 안 계셨습니다. 이렇게 장애인만을 상대로 하는 이런 아카데미는 처음이라고 들었는데 6주간 하시니까 좋은 교육을 통해서 많은 우리 장애인 출신 정치인들의 역량이 성장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희 윤희식 위원장이 말씀하신 여러 부분들을 하루아침에 되지 않더라도 차분차분 계속 논의하고, 그런 인식을 개선하고 확대해 가는 데에 저도 같이 뒷받침하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저는 이제 당대표가 되어서 모든 판단의 기준을 내년 3월 9일로 생각하고, 그때 우리가 다시 국민의 신임을 얻을 수 있느냐 없느냐에 중요한 기로에 서있다고 봅니다. 저는 그래서 긴장된 마음으로 우리가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서 국민을 섬기고, 가장 현안 문제인 백신과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도 잘 처리해서 문재인 정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새로운 4기 민주 정부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3개월 이후에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여러 가지 다양한 요소를 배려할 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일단 청년도 그렇고 여성도 그렇고 장애인분들이 스스로의 그런 정치 역량을 훈련하고 제고시키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제가 지난번 전당대회 유세 때 ‘당에 헌신하면 헌신짝이 된다’ 이런 말이 우리 당원들에게 있다는 표현을 했습니다만 우리가 선거 때가 되면 일부 외부 영입이 불가피한 면이 있겠지만 가능하면 정당이 스스로 리더십을 배양하는 학교로써의 역할을 함으로써 자체 정당 활동을 통해 리더십이 성장하도록 만드는 것이 원칙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 면에서 오늘 장애인 정치 아카데미가 훌륭한 리더십 배양의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6월 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