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신현영 원내대변인 브리핑] 국민의힘의 백신정치, 대한민국 백신불안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신현영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1년 5월 14일(금) 오후 1시 30분
□ 장소 : 국회 기자회견장
■ 국민의힘의 백신정치, 대한민국 백신불안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700명대에서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일상감염이 지속되는 와중에 영국, 남아공, 브라질에 이어 인도 변이 바이러스까지 코로나 바이러스는 꾸준히 진화하고 있습니다.
감염병 상황에서 백신 접종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백신의 효과는 데이터로 증명되고 있습니다.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60세 이상 1회 접종자들의 경우, 89.5%의 감염 예방효과, 그리고 100%의 사망 예방효과가 보고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신속한 백신 물량 확보와 안정적인 접종환경 구축은 우리나라가 당면한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야당 의원들의 백신 정치를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칭 타칭 외교사절단으로 미국에 가신 분들께서 외교 결례를 범하고 있지는 않은지 걱정 됩니다. 화이자 백신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효과성 차별 발언을 근거 없이 고집하는 야당의 중진의원도 있습니다. 정치인들의 발언 하나하나가 대한민국을 바이러스에 안전한 국가로 가기위한 국민 참여 노력을 저해하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 번 성찰하시고 코로나 최신 데이터도 열심히 숙지하시길 당부 드리고 싶습니다.
화이자 백신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긴급승인을 받을 당시에 효과성이 각각 95%, 70.4%로차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국민들이 접종한 뒤의 데이터인 ‘리얼 월드 데이터’에서는 달랐습니다. 국내 접종데이터에서도 화이자는 92.8%, 아스트라제네카는 86.3%로 그 효과가 좁혀지고 있고 잉글랜드 보고에서는 고령층에서 오히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화이자보다 더 높은 효과성을 보였습니다. 실제 백신을 접종한 현실에서의 효과를 예단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효과를 폄훼하고 차별을 조장하는 정치인이 발언은 ‘아니면 말고 식의’ 무책임한 백신 정치의 부끄러운 단면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60세부터 74세까지 백신 접종 예약을 받는 시기입니다. 5월 하순부터 접종이 가속화되어 6월 1,300만 명의 접종이 안정적인 접종, 문재인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에서의 백신 외교 성과에 대한 기대가 무르익고 있는 시기입니다.
백신은 어쩔 수 없이 맞아야하는 것이 아닙니다. 백신은,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인류가 과학으로 승리하기 위한 희망의 결과물입니다. 백신의 힘, 백신의 긍정 기운을 국민여러분께서 더욱 느끼실 수 있도록 방역 당국은 물론 우리 정치권도 노력해야 합니다.
2학기에는 학생들의 전면 등교가 추진됩니다. 백신 접종이 확대되면서 격리와 고립의 벽도 조금씩 낮아질 것입니다.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우리 국민 여러분들께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은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의힘도 ‘공포는 바이러스보다 감염이 빠르다‘는 말처럼 백신을 빌미로 공포를 확산시키는 제1야당이 아닌, 희망을 국민께 전달해줄 수 있는 책임 있는 야당이 되기를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5월 1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