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와 공생” 정책 심포지엄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21-05-10

“연대와 공생” 정책 심포지엄 인사말

 

□ 일시 : 2021년 5월 10일(월) 오전 10시

□ 장소 :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

 

■ 송영길 당대표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 송영길입니다. 싱크탱크 ‘연대와 공생’의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경제 심포지엄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심포지엄 개최에 힘써주신 김경수 대표님과 최운열 부대표님, 신경민 운영위원장님을 비롯한 ‘연대와 공생’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오늘 함께해주신,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계시는 이낙연 전 대표님께 응원의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우리 사회를 분열시키고 있습니다. 정부의 적극적 대응과 위대한 국민의 자발적 참여로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코로나19를 우리는 극복해나가고 있지만 아직도 여러 가지 미흡한 점들을 잘 보완해서 백신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노력으로 백신 확보가 11월까지 확실히 계약이 돼서 차질 없이 물량이 현재 공급되어지고 있습니다. 잘 뒷받침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자산, 경제 양극화의 골이 깊어지고 있고 거리두기의 고통은 사회적 약자에게 가중되어서 여러 가지 힘든 상황에 있습니다. 분열된 사회의 갈등을 연대와 공생으로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경제적 비전과 정책 대안의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저는 어제 평택 안중 백병원 장례식장에 들렀습니다. 평택항 현장 작업 중에 벽체에 눌려 사망한 이선호 군의 명복을 빌고 왔습니다. 저희 또래인 아버지 이재훈 씨의 가슴에 달려있는 카네이션이 너무 가슴을 아프게 했습니다. 지금도 저희 아들딸들이 산재현장에서 희생당하고 있습니다. 그 아버지 휴대폰에 아들의 카카오톡 프로필 이름이 ‘나의 희망’으로 되어있어 가지고 아버지가 ‘나의 희망’이라는 아들의 이름을 보여줄 때 눈물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코로나19 양극화와 젊은이들의 고통, 누군가의 희생을 담보로 성장하는 후진적 경제체제는 더 이상 유지될 수 없습니다. 여러 가지 우리의 지혜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라는 말이 참 가슴에 다가옵니다. 이러한 정책 심포지엄, 국가 비전과 경제 비전 발표가 매우 중요한 때라고 생각이 듭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4주년이 됐는데, 북핵위기와 일본의 소부장 산업 관련된 경제악화로 인한 위기와 코로나 위기를 문재인 정부가 숨 가쁘게 해결하기 위해 달려왔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을 잘 뒷받침해서 문재인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나가겠습니다. 이런 와중에 이러한 ‘연대와 공생’이라는 정책 포럼을 통해서 여러 가지 우리의 양극화된 코로나 상황을 이겨나가는 지혜가 모여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발제를 해주실 이영재 교수님과 토론을 맡으신 신재혁, 이종규 교수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활발하게 토의된 경제 비전, 특히 우리 최운열 부대표님의 아주 심도 깊은 경제 지식이 잘 녹아나서 우리 당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될 수 있도록 잘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오늘 심포지엄 개최를 축하드리고 최고위원님들을 비롯해 참석해주신 의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 윤호중 원내대표

 

싱크탱크 ‘연대와 공생’의 심포지엄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현재 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례 없는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감염병 위기 속에서도 대한민국은 투명성과 국민의 협력을 바탕으로 위기에 강한 국가임을 전 세계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결과 제이피모건은 한국의 성장 전망치를 4.1%에서 4.6%로 올렸고, 집단면역형성을 위한 백신접종도 순차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회안전망의 약한 고리도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1분위의 소득이 10.7% 감소하는 등 저소득층의 근로소득 감소가 이어졌습니다. 노인과 아동에 대한 돌봄과 공공의료인프라 역시 취약점이 고스란히 노출되었습니다. 이제 위기에 강한 대한민국의 저력을 바탕으로 포용적 회복을 준비할 시기입니다. 이를 위해 ‘연대와 공생’은 포용적 책임정부와 혁신적 선도국가를 두 축으로 하는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국정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시의적절한 제안입니다.

 

오늘 심포지엄에서 발표되는 내용이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 가는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심포지엄 개최를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저 역시 도약의 한 해, 격차 없는 포용 사회로의 진전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2021년 5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