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 강동구 갑 차량 및 현장유세 - 길동 복조리 시장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21-04-06

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 강동구 갑 차량 및 현장유세 – 길동 복조리 시장

 

□일시 : 2021년 4월 6일(화) 오후 1시

□장소 : 강동우체국 앞

 

■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존경하는 강동구민 여러분, 서울시민 여러분, 이낙연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내일 서울에서는 박영선이 이겨야 합니다. 우리는 박영선과 함께 승리해야 합니다. 그 이유를 짤막짤막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박영선은 노점상을 포함해서 자영업자‧소상공인‧중소기업 그리고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돕는 일을 지금까지 해 왔던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일을 가장 잘 할 사람이 또한 박영선입니다. 앞으로 서울시장이 자영업자 소상공인 여러분을 도와야 될 텐데 그 일을 가장 확실하게 하고 중앙정부로부터 가장 많은 도움을 받아낼 수 있는 사람이 박영선이기 때문에 박영선이 승리해야 합니다.

 

지금 당장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코로나19를 빨리 끝내는 일이고, 코로나19 때문에 생긴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비롯한 서민들의 고통을 빨리 끝내는 일입니다. 코로나19라는 이 고약한 병을 빨리 끝내는 일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착실하게 잘 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 코로나19 때문에 생긴 자영업자‧소상공인‧서민 여러분의 고통을 끝내는 일은 지금까지 박영선이 정부에서 도맡아 왔습니다. 앞으로 박영선이 서울시장이 되어야 중앙정부와 함께 서울시도 상인 여러분의 어려움을 빨리 끝내도록 더 많이 돕게 될 것입니다. 박영선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박영선은 눈물이 있는 따뜻한 사람입니다. 장관을 마칠 때도 우리 상인 여러분께 재난지원금이 제대로 들어가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했고, “새벽에 자고 있는데 재난지원금이 들어왔더라”라는 말을 듣고 자기도 모르게 눈물을 흘린 그런 사람이 박영선입니다.

 

어려운 여러분의 고통이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해야 여러분을 도울 수 있는지 제일 잘 알면서, 여러분의 설움에는 함께 공감하면서 함께 눈물을 흘리는 그런 사람이 박영선이기 때문에, 시장 또한 그런 사람이 필요하다고 믿는다면 박영선이 시장으로 일해야 된다, 이 말씀을 여러분께 드립니다.

 

박영선은 특권을 유지하는 사람들, 특권으로 계속 득세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처절하게 저항했던 그런 사람입니다. 국회의원 시절 박영선은 저희 민주당 안에서도 재벌개혁과 사법개혁을 가장 확실하게 추진했던 우리의 지도자였습니다. 그 대신에 박영선은 차별 없고 약한 사람이 대우받는 그런 세상을 꿈꾸면서 지금까지 살아왔습니다. 박영선이 시장이 되어야 노동자, 철거민, 장애인 그리고 임차인들이 대접받고 부당하게 손해 보는 일이 없는 그런 서울로 발전해 갈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박영선이 이겨야 합니다. 박영선은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서 싸워왔습니다. 박영선은 약자가 차별받지 않는 그런 세상을 위해서 뛰어 왔습니다.

 

야당의 서울시장 후보는 장애인 단체가 제시하는 정책건의서를 사진만 찍고 돌려보낸 사람입니다. 그것도 옛날에 그런 것이 아니라 이 선거 와중에 그랬습니다. 선거 때는 나쁜 후보도 착한 척하는 법인데, 그 양반은 그랬습니다.

 

그 양반은 내곡동 땅 문제가 나오자 이리저리 말을 돌리더니, “기억 앞에 겸손해야 한다” 이런 이상한 말을 했습니다. 기억 앞에 겸손해야 하는데, “나한테는 기억이 없다” 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남의 기억 앞에 겸손하면 될 것 아닙니까? 그런데 기억하는 사람한테 “불법 경작자의 말은 의미가 없다” 이렇게 폄하했습니다. 그 당에 원내대표라는 양반은 진실을 말하는 생태탕 주인집 아들한테 “처벌 받지 않기를 바란다” 이 말을 했습니다. 그 말이 무슨 말입니까? 처벌 할 수도 있다는 협박입니다. 협박을 “처벌받지 않기를 바란다” 이렇게 말한 양반한테 제가 돌려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처벌받지 않기를 바란다’ 는 그 말이 협박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용산 철거민들, 살 곳이 없어 쫓겨나는 것이 너무 한스러워서 우리 좀 살려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무리하게 쫓아내는 과정에서 그 자리에서 철거민 다섯 명이 돌아가시고, 경찰관 한 명이 돌아가시고, 나중에 철거민 또 한 명이 돌아가시고 그랬습니다. 그런 비극에 대해서도 야당 후보는 그들의 폭력적 저항 때문에 그런 일이 생겼다고 했습니다. 폭도로 몰았습니다. 약자에 대한 연민이 없는 비정한 사람 아닙니까? 이렇게 약자에 대한 연민이 없는, 인간에 대한 사랑이 없는 사막 같은 서울을 여러분이 원치 않으시길 때문에 내일 시장은 박영선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박영선은 민주당의 가치에 충실한 사람입니다. 물론 민주당도 잘한 일도 있고, 잘못한 일도 있습니다. 그러나 잘못이 있으면 매를 맞고 바로 사과드리고, 그 잘못을 다 드러내면서 개혁하는 그런 정당, 그런 정당 또한 민주당뿐이라는 것을 여러분께 감히 말씀드립니다.

 

박영선은 우리 아이들 교육도 평등하게 받고, 영양도 평등하게 섭취하는 그런 서울을 만들 것입니다. 박영선은 유치원생 무상급식과 어린이집 간식비 인상을 공약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초등학교도 들어가기 전부터 학력격차가 생기고, 부모님 형편에 따라서 영양격차까지 생기는 채로 초등학교에 들어간다. 이것은 아이들에게 너무도 가혹한 일 아닙니까? 그것을 없애도록 하기 위해서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하루 한 끼라도 똑같이 아이들에게 맛있고 영양가 풍부한 점심 한 끼 먹이겠다’ 이것이 박영선의 꿈입니다. 거기에 비하면 야당 후보는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점심 한 끼 똑같이 먹이겠다는 것, 그것 싫다고 시장직 팽개치고 그만두신 양반입니다. 시민여러분은 초등학생 아이들은 물론이고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의 아이들까지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고, 공부도 골고루 할 수 있는 그런 서울을 원하실 것이기 때문에, 내일 시장은 박영선을 뽑아주셔야 한다. 이 말씀을 드립니다.

 

박영선은 어린 아이, 장애를 가지신 분, 몸이 아프신 분, 어르신들의 돌봄을 획기적으로 확대할 것입니다. 세상이 발전하는 것 같은데, 그러나 세상이 발전하는 그 이면에는 너도나도 돌봄이 필요해지는 이상한 세상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바로 그것을 박영선은 할 수 있습니다. 박영선의 공약 중에 5대 공약 안에 들어가는 것이 그것입니다. ‘앞으로 우리는 전 생애 돌봄, 아이부터 어르신이 될 때까지 전 생애 돌봄을 국가가 책임지는 사회로 가야하는데 그 일을 서울부터 시작하겠다’ 이것이 박영선의 생각이고 박영선은 그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여러분께서 내일 박영선을 선택해주셔야 합니다. 이 말씀을 드립니다.

 

그럴 리가 없겠지만 내일 선거가 잘못되면 서울은 지도층부터 부동산으로 돈 벌려는 사람들이 다시 득세하는 그런 어두운 사회가 될 것이다, 저는 그렇게 걱정합니다. 왜? 시장 후보가 그런 양반이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선거가 잘못되면 공직자들이 너도나도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른 거짓말을 계속하는 이상한 서울이 될지도 모릅니다. 만약 선거가 잘못되면 여러분은 자식들에게 ‘거짓말 하지 말고 정직하게 살아라’ 이 말 못하게 될지 모릅니다. 만약 선거가 잘못되면 시민 여러분이 거짓말하는 정치인을 심판하기 어렵게 될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은 그런 서울을 원치 않으실 겁니다.

 

만약에 선거가 잘못되면 중산층과 서민의 삶은 더 어려워지고 부자들만 더 횡재하는 세상이 다시 올지도 모릅니다. 만약에 선거가 잘못되면 철거민이 차별받고, 장애인이 차별받고, 경작자가 차별받고, 노동자가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 그런 서울로 후퇴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선거가 잘못되면 우리 복지가 앞으로 발전하지 못하고 뒷걸음질 칠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런 서울을 원치 않으시기 때문에 내일 박영선이 승리해야하고, 여러분이 승리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승리하시려면 어떡하셔야 하는지 여러분도 아십니다. 행동하셔야 합니다.

 

여러분은 지난 주말 사전투표로 이미 행동하신 분이 많습니다. 그것으로 충분치 않습니다. 내일 투표장에 가시도록 아는 분들 모두 전화 드리고 문자라도 넣어서 한 분당 열 분씩 투표장에 모시도록 해주십시오. 여러분이 그렇게 행동해 주셔야 서울이 따뜻한 도시로 발전합니다. 여러분이 행동해주셔야 장애인이, 노동자가, 철거민이 그리고 우리 내곡동에서 농사지었던 그런 경작자들이 차별받지 않고 공정하게 대접받는 그런 서울로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행동해야 서울의 복지가 한 걸음이라도 더 나아가고, 여러분이 행동해주셔야 우리 아이들이 공부도, 영양도 골고루 할 수 있게 되고, 여러분이 행동해주셔야 강남·북이 균형 있게 발전하고, 여러분이 행동해주셔야 공정과 정의가 살아 숨 쉬는 그런 서울로 발전할 것이기 때문에 내일 여러분, 이미 투표하셨다면 여러분 친구들, 지인들까지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장에 가시도록 여러분이 행동해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선, 눈물이 있는 여린 사람입니다.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짠한 사정을 들으면 손잡고 우는 그런 사람입니다. 그런가 하면, 자기 일은 매섭게 하는 사람입니다. 여러 가지 중소벤처기업부 역사에 남을 기록을 많이 세웠지만 다 그만두고 재작년 여름, 일본이 우리 한국한테 소재·부품·장비 수출을 까다롭게 한 수출 규제조치를 지은 일이 있습니다. 일본 아베 총리의 결정으로 수출할 때 절차를 간소하게 우대해주는 나라가 아주 많은데, 한국도 원래 그런 나라였는데 거기서 한국만 쏙 뺀 그런 일도 있었습니다. ‘한국을 애먹여보자’, 이런 것입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 정부의 경제부처 장관들이 날이면 날마다 회의를 하면서 비상 대처를 했는데 결과는 우리가 이겼습니다. 우리가 이기도록 한 데 가장 결정적 역할을 한 사람이 바로 박영선입니다.

 

그 당시에 우리는 어려웠지만, 그 어려움 앞에서 ‘우리가 무릎 꿇지 않고 오히려 이 기회에 우리 소재·부품·장비를 자립하자, 일본한테 더 이상 아쉬운 소리 하지 말자’ 그래가지고 우리가 피나는 노력을 했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노력했습니다. 반도체 회사 사장님들은 밤잠을 안 자고 뛰어다녔습니다. 그 결과로 이제 아쉬운 소리 하는 사람은 일본이고, 우리는 그들한테 아쉬운 소리 않게 됐습니다. 그렇게 만든 사람 중에 가장 빛나는 역할을 했던 사람이 박영선입니다.

 

그때 문재인 대통령께서 이런 말씀을 하신 것을 여러분이 기억할 겁니다. “다시는 일본한테 지지 않겠다” 이 말씀을 대통령이 했는데 “대통령님, 그 말씀 좀 해주시오” 하고 건의한 사람이 나중에 보니 박영선이었습니다. 박영선은 야무진 사람입니다. 시민 여러분, 여러분이 약자 앞에서는 같이 눈물 흘리면서도 자기 할 일은 똑 부러지게 하는 그런 시장을 원하신다면 여러분의 선택은 박영선밖에 없습니다. 요즘 여러분이 TV토론에서 보시지 않습니까. 시장을 6년인가 7년 한 양반이 뭐만 물어보면 “기억이 없다”고 합니다. 그렇게 기억력이 약한 사람이 시장을 어떻게 합니까. 그리고 “그린벨트를 어마어마하게 푸는 것이 국장이 혼자 한 것이다. 그래서 난 모른다” 그러면 시장이 없어도 되지 않습니까. 그런 것까지 국장이 다 하면 시장은 그럼 놀러 다니는 것입니까. 우리 박영선 씨는 기억력이 좋은 사람입니다. 그렇게 기억 없다는 소리 안 할 것입니다. 여러분, 내일 꼭 투표해주시고 주변에도 투표 많이 하시도록 권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만 믿고 저희는 물러가겠습니다. 해답은 박영선입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4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