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 김기준 충북도의원 후보 집중지원유세
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 김기준 충북도의원 후보 집중지원유세
□ 일시 : 2021년 4월 1일(목) 오전 10시
□ 장소 : 보은한양병원 사거리
■ 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존경하는 보은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낙연입니다.
보은하면 떠오르는 것이 참 많습니다. 우선 이용희 의원님과 국회에서 함께 일할 때 보은대추 많이 얻어먹었습니다. 속없는 사람이 먹을 거 생각이 먼저 납니다. 참으로 지방이 ‘어떤 특산물을 산업화하고, 주민의 소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인가’ 하는 좋은 성공사례 중 하나가 보은대추라고 생각합니다. 국회에서 의원들 상호간에도 추석이나 설에 작은 선물을 주고받고는 하는데, 이용희 의원 하면 항상 대추가 머릿속에 있을 만큼 많이 얻어먹은 기억이 납니다. 농수산위원회에서 이용희 의원을 모시고 함께 일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도 보은대추 많이 얻어먹었습니다.
또 하나 떠오르는 게 속리산 법주사입니다. 여기 오면서도 정도 스님께 전화로 문안인사 여쭙고 왔지만, 속리산이 더 많이 사랑받고 더 잘 보존되도록 저희들이 힘을 합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보은에 또 도의원 보궐선거가 있게 된 것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합니다. 그런 불행이 다시는 없기를 바랍니다. 이번에 확실하고 선거법 잘 지킬 후보를 뽑아주셔서 보은 발전에 기여하고 여러분 마음의 상처도 씻어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김기준 후보는 그동안 언론인으로 살아왔고, 시를 쓰시는 분이어서 저와도 약간 통합니다. 저도 21년을 기자로 살았고,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모든 것을 다 잘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적어도 언론인으로 노력하다보면 어떤 지역의 문제를 균형 있게 보려고 노력은 합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못 보는 것도 볼 줄 알고 다른 사람이 생각 못 하는 것을 생각하게 되는 그런 훈련을 하는 것이 언론인들의 일상입니다. 우리 김기준 동지가 바로 그런 일을 해 온 사람이기 때문에 '보은에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이 부족한지를 균형 있게 잘 아는 사람이다' 저는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앞으로 여러분께서 김기준 동지에게 바로 그 일을 맡겨 주시면 보은이 좀 더 균형 있게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서 여러분께 김기준 후보의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또 하나는 김기준 후보가 시를 쓰는 분이기 때문에 문화인의 눈으로써 세상을 보게 될 겁니다. 여러분 아시는 것처럼 이제는 굴뚝 높은 곳에서 연기나고 하는 그런 산업으로 지방의 발전을 기하는 시대가 아닙니다. 문화가 바로 산업이고, 관광도 산업이고, 굴뚝 없는 산업이 오히려 더 큰 소득을 갖다주고 지방의 이른바 '지속가능발전'을 가능케하는 분야입니다. 김기준 동지가 시인이기 때문에 문화인의 눈으로 보은을 보고 보은의 미래도 문화를 관점으로 해서 발전시키는 그런 전략을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 보은이 굴뚝 없는 산업으로, 다른 지방 사람들에게도 마음의 사랑을 받는 그런 보은으로 발전되기를 여러분이 원하신다면 문화인 출신 김기준 동지를 선택해 주십사하는 말씀을 여러분께 드립니다.
이번에 여러분이 뽑으실 도의원은 임기 4년짜리가 아니라 1년짜리입니다. 1년짜리인데 그 1년이 누구와 같냐면 문재인 대통령 임기하고 엇비슷합니다. 이시종 지사님 임기와 딱 같고, 여기 와계신 수많은 도의원, 군의원들 임기와 똑같습니다. 그러면 이 1년 동안 어떤 사람을 뽑아야 보은에 더 이익이 될 것인가? 제가 보기에는 '대통령, 도지사, 그리고 여기 와계시는 도의회 의장 이런 분들과 한 패가 되는 분, 한 편이 되는 분, 그런 분을 도의원으로 뽑는 것이 보은에도 이익이 되고 보은의 주민 여러분께도 이익이 될 것이다' 저는 그렇게 믿기 때문에 이번에는 '김기준 동지를 여러분을 위해서 선택해 주십시오'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선거되면 많은 사람이 많은 얘기를 합니다. 이 말 들으면 이 말이 맞는 것 같고 저 말 들으면 저 말이 맞는 것 같을 겁니다. 안방에 들어가면 시어머니 말씀이 맞는 것 같고 부엌으로 가면 며느리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여러 가지 말을 하는데 여러분께 제가 판단의 방법을 하나 제안 드리겠습니다. ‘김기준을 기준으로 생각하시면 틀림이 없습니다’라는 말씀을 여러분께 드리겠습니다. 우리 김기준 동지를 여러분이 보내주시면 저도 김기준 동지와 함께 보은을 잊지 않고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김기준 후보가 여러분께 약속드린 모든 공약을 이행하는데 ‘저 이낙연도 연대보증인으로서 보증하겠다’ 이 말씀을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그리고 여러분, 당연한 얘기지만 우리 곽상언 위원장, 김기준 동지와 함께 할 것이고 여기 와계시는 이장섭 충북도당위원장도 당연히 함께 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지난번에 곽상언 위원장을 국회로 보내지 못해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제가 말씀드리지 않아도 여러분이 아실 겁니다. 여기 계신 분들은 '그때 어떤 분 말고 곽상언 위원장을 보냈더라면 지금 보은이 어떻게 됐을까?' 이 생각을 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4월 선거 때, 이맘때 제가 옥천 시내에서 그 말씀을 드렸습니다. ‘곽상언 동지를 선택하면 이러이러해서 지역에 보탬이 될 것입니다’라는 말씀을 드렸는데 여러분께서는 아쉽게 그렇게 선택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이제라도 곽상언 동지가 뒤에서 후원할 김기준 후보를 선택해주시면 ‘곽상언 위원장이 하고 싶었지만 할 수 없었던 그 일을 김기준 동지를 통해서 하게 될 것이다’라는 말씀을 여러분께 드립니다.
여러분께 우리 김기준 동지 꼭 이번에 보내주시라고 부탁을 드리고 저는 우리 김기준 동지와 함께 시장통 한번 쭉 돌아보겠습니다. 여러분 잘 부탁합니다.
2021년 4월 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