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상임선거대책위원장, 도봉구 지원 유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21-03-30

김태년 상임선거대책위원장, 도봉구 지원유세

 

□ 일시 : 2021년 3월 30일(화) 오후 5시 20분

□ 장소 : 쌍문역 2번 출구

 

■ 김태년 상임선거대책위원장

 

반갑습니다. 이곳 쌍문역 앞에서 우리 존경하고 사랑하는 주민 여러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어서 좋습니다. 특히 이 지역은 제가 평소에 형수님으로 모시고 있는 인재근 의원님의 지역구이고, 바로 옆 지역구 같은 도봉구의 오기형 의원님 많이 사랑해주시고 계시는데, 이 두 분 의원님의 지역구에서 도봉구민 여러분, 그리고 서울시민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영광입니다. 김태년입니다.

 

오기형 의원님을 포함해서, 여러 의원님을 포함해서 “박영선 후보 도와주십시오. 저희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렇게 시민 여러분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방금 오기형 의원도 이야기 했습니다마는 이번 보궐선거를 하면서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특히 우리 시민들께서 부동산 문제 때문에 많이 화가 나 계신 데다가, 그렇지 않아도 화가 나 있데 공급의 책임을 지고 있는 LH 직원들이 ‘내부 정보를 이용하여 투기를 했다’ 이게 알려지니까, 화가 곱절, 세 곱절 이렇게 나 계십니다.

 

그래서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저희 민주당에 대해 ‘더 정신 차려라’ 이렇게 야단을 치고 계십니다. 그래도 어쨌든 정치는 결과로 책임지는 것이기 때문에, 집값 제대로 잡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정말 최선을 다해서 주거안정, 서민들에 주택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마는 원했던 것만큼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시행하고 있는 여러 가지 대책들이, 특히 2.4대책이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해서, 서울만 하더라도 여러 지역에서 집값이 안정되고 또 조금씩 떨어지고 있다는 통계를 보고 있습니다. 저희들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반드시 집값 안정시키고, 우리 서민들 내가 사는 집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 하겠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염치없지만 한 말씀 더 드리겠습니다. 요즘 여론조사가 저희 당 박영선 후보가 조금 떨어지는 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박영선 후보가 시장이 되었으면 좋겠다, 박영선 후보가 오세훈 후보에 비해서 훨씬 낫다 생각하시는, 지지해주시는 우리 시민들께서 걱정들 많이 해주십니다.

 

그러나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제가 서울의 곳곳을 돌아다니고, 조금 전 시장에도 다녀왔는데 바닥은 여론조사 결과하고 많이 다릅니다. 많이 염려해주고 꼭 당선되라고 격려해주고, 응원해주고 계십니다. 여러분.

 

여론조사는 숫자에 불과한 것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 이 자리에는 아마 박영선 후보를 특별히 많이 응원하고 격려해주시는 시민들께서 많이 나와 계신다고 생각이 됩니다. 2일과 3일 사전 투표할 때, 7일 본 투표 할 때, 꼭 투표해주시고 나만 투표하지 말고 내 식구들, 일가친척들, 친구들, 지인들 다 권유하셔서 ‘그래도, 그래도 오세훈 후보보다는 박영선 후보가 낫지 않냐’, ‘투표하자’ 이렇게 해서 한 분이라도 더 투표하게 해주시면 박영선이 서울특별시장이 됩니다 여러분. 특히 공직, 선출직으로 뽑힌 공직은 우리 주민들의 간절한 마음이 차곡차곡 쌓여서 만들어진 직책이기 때문에, 그 책임의 무게가 한 없이 큽니다. 너무 무겁습니다. 그래서 선출직 공직자는 우리 주민들의 마음을 잘 살펴 가면서 열과 성을 다해서 열정적으로, 또 책임을 가지고 그렇게 일을 해야 합니다. 절대 가벼이 여겨서는 안 됩니다.

 

오세훈 후보 10년 전에 서울시장이었잖아요. 그죠? 우리 서울시민들께서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었겠습니다만 서울시 행정을 책임지라고 서울시장을 뽑아 놨더니 중간에 그만 둬버렸습니다. 중간에 그만 뒀습니다. 그것도 치사하게 아이들 밥 먹는 문제 가지고. 치사하잖아요. 공직을 사유물처럼 생각하고, 공직을 깃털만큼 가볍게 여겼던 그 오세훈 후보가 10년 만에 다시 나타나서 ‘서울시장 만들어주십시오’ 이렇게 외치고 다니는 것이, 시민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뭔가 난센스 같고 코미디 같은데, 여러분 그렇게 생각하시지 않으십니까. 공직을 그렇게 가볍게 생각하시는 분이 다시 똑같은 공직을 갖겠다고, 그 책임을 지겠다고 다시 나설 수가 있단 말입니까. ‘평소에 공직에 대한 그분의 생각을, 그분의 관점을 보여주는 것이 지난 10년 전의 일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아까 보니까 생애 첫 투표를 하게 된 청년들도 있고요, 우리 어르신들 지금까지 아주 셀 수 없을 만큼 투표를 많이 해보신, 선거를 많이 해보신 우리 어르신들도 와 계십니다. 우리가 선거 할 때마다, 투표 할 때마다 냉정한 기준을 가지고 선택을 하지 않습니까? 늘 선거와 투표는 선택을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번 보궐선거, 이번 서울시장을 뽑는 선거는 어떤 기준을 가지고 어떤 후보를 선택해야 하는가, 많은 생각이 있으실 텐데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코로나 때문에 힘들지 않습니까? 코로나 때문에 많이 힘들잖아요. 작년만 하더라도, 1년을 넘게, 1년 2개월, 앞으로도 상당 기간 더 지속될 것 같은데, 이렇게 마스크를 쓰고 일상생활을 할 것이라고 상상도 하지 못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많이 힘들고 어려운데, 우리 시민들 많이 힘들고 어려운데, 특히 우리 소상공인, 자영업 하시는 분들은 매출도 줄고 그래서 임대로 부담도 있고, 인건비도 부담도 있고, 수입도 줄고, 많이 힘듭니다. 또 직장 다니시는 분들도, 물론 정상적으로 직장 잘 다니시는 분들도 있지만 특히 취약계층 일자리는 많이 줄었습니다. 그건 어쩔 수가 없잖아요. 전 세계가 똑같은 상황인데, 어쨌든 이렇게 코로나 때문에 어려운데, 코로나 방역을 잘 해야 하지 않습니까? 더 이상 코로나가 확산되지 않도록 하고 잘 잡아야 되고, 또 소상공인‧자영업자들 어려운데, 우리 시민들 살림 많이 어려워졌는데, 이 민생 잘 챙길 그런 시장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여러분? 그래서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코로나 잘 대응하고 우리 민생을 두텁게 잘 챙길 시장을 뽑아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상식적으로 한번 생각을 해보십시오.

 

이 방역과 민생을 챙기는 것이 어찌 됐든 대통령의 지원도 받고 문재인 대통령의 지원도 받고, 중앙정부와 협력도 잘 되고, 국회 집권 여당의 든든한 후원도 받고, 특히 서울시의회의 지원과 협력을 잘 받는 시장이 이 일을 잘 하겠습니까? 아니면 중앙정부와 맨날 싸우기만 하고 정권교체 한다고 대통령 물고 뜯고, 국회의 지원도 못 받고, 서울시 의회와 협력도 하지 못할 후보, 그런 후보가 잘하겠습니까? 박영선 아닙니까, 여러분. 그래서 박영선 후보는 4월 7일 서울시장이 되면 임기 첫날부터 오로지 우리 시민들의 삶을 챙기고, 시민들의 살림살이를 챙기는 오로지 일만하는 시장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오세훈 후보는 정권교체 한다는 것 아닙니까. 당선되자마자 그 날부터 대통령하고 싸우고 중앙정부와 싸우는 싸움만 하는 시장이 될 것이라는 것 아닙니까, 여러분. 많이 생각 안 해봐도 금방 알 수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번 보궐선거는 조금 마음에 덜 드는 측면도 있고, 속도 좀 상하고, 야단도 치고 싶으시겠지만 우리 서울시, 서울시민을 위해서 아니,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박영선 후보를 선택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어제 TV토론 보셨습니까? 보니까 ‘아, 누가 시장 감이다’라는 것 금방 아셨을 겁니다. 박영선 후보의 공약 중 상가임대료 30% 인하 지원이 있습니다. 원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비용부담이 제일 큰 것이 임대료, 인건비, 카드수수료입니다. 카드수수료는 제가 정책위의장 때 확 내려서 지금은 부담이 좀 줄었습니다. 부담이 제일 큰 임대료, 건물 주인이 30% 인하해주면 서울시가 그 중 15%를 지원해서 결과적으로 자영업하시는 분 임대료 30%를 인하해드리고, 부담을 덜어드리는 공약입니다. 중앙정부도 지원하고 서울시도 지원해서 30% 임대료 부담이 덜어지면 좋은 것 아닙니까. 어제 TV토론 보셨지 않습니까. 오세훈 후보는 어제 반대하지 않았습니까. 이 좋은 공약을 반대를 했습니다. 그렇다면 박영선 후보가 좋은 시장입니까, 오세훈 후보가 좋은 시장입니까?

 

작년 총선 직후 1차 재난지원금 전 국민에게 골고루 나눠드린 적 있습니다. 자영업자, 소상공인 분들의 말씀이 ‘명절이 한 번 더 온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지역화폐로 지급되었기 때문에 서울에서 쓰게 됐던 것입니다. 그러면 시민들 입장에서 쓸 수 있는 수입이 생겨서 좋고, 소상공인, 자영업자는 장사가 잘 돼서 좋은 것 아니겠습니까. 이거 좋은 공약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공약도 어제 오세훈 후보는 반대했습니다. 오세훈 후보가 도대체 시장이 되면 무얼 하겠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제 귀에는 시장이 되면 오로지 정권교체를 위해 대통령과 싸우겠다, 중앙정부와 싸우겠다는 소리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어려운 민생을 어떻게 챙기겠다는 비전은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 박영선입니다 여러분!

 

내곡동 땅만 해도 아까 말씀들 많이 하셨는데, 아니 '처갓집에 상속받은 땅이 있고 택지 개발 지구로 지정이 되어서 보상을 좀 많이 받았다' 이렇게 하면 될 일을 “그 땅의 존재도 몰랐다, 위치도 몰랐다, 택지개발지구 지정되는 것도 몰랐다. 몰랐다, 몰랐다, 몰랐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급기야 보고 받은 서류도 나오기 시작을 하고 ‘2005년도에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되기 전에 오세훈이 거기 나타났었다’고 하는 증인들이 한 명도 아니고, 두 명도 아니고, 세 명이나 나타났습니다. 그렇게 증언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랬더니 ‘이제 거기 가고 안 가고가 뭐가 문제냐’ 이런 식으로 둘러댑니다. 참 이상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상합니다. 왜 이렇게 거짓말을 하고 왜 이렇게 모른다고 이야기를 할까. 뻔한 이야기를. 그것은 뭔가 감출 게 있기 때문에 그런 것 아닙니까, 여러분! 그냥 시원하게 말 못하는 이유가 뭔가 감출게 있기 때문에 그런 것 아닙니까. 저는 잘 모르겠지만, 뭔가 밝혀지면 본인에게 불리한 것이 있으니까 거짓말하고, 감추는 것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떳떳하다면, 꿀릴 게 없으면 왜 말을 못합니까.

 

그래서 지금 이런 분이 공직을 맡게 되면, 특히 서울에서 최고의 공직인 서울시장을 맡게 되면 이 시민들한테도 자기 불리한 것은 ‘난 몰랐다’ 이야기할 것이고 그리고 잘못한 일도 거짓말로 둘러댈 것이고 이러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어디 있습니까, 여러분. 본인들이 공직을 맡아서 지금 시민께 하고 있는 약속, 공약들 잘 지킬 것인가, 안 지킬 것인가를 보려면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를 보려면, ‘과거의 공직을 맡았을 때 어떻게 해왔냐’를 보면 알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앞으로 일은 잘 모릅니다. ‘그러나 과거에 어떻게 잘 살아왔냐, 책임을 맡았을 때 어떻게 일을 했냐.’ 이걸 보면 알 수 있지 않습니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오세훈 후보 그 어마어마한 책임의 공직을 깃털처럼 가볍게 여겼던 사람입니다. 아이들 밥 먹이는, 그 밥그릇 때문에 시장 그만뒀던 사람입니다. 책임을 질 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박영선 후보 아까 장관 할 때 어떤 성과를 내놨는지, 해 놨는지, 우리 의원들께서 우리 시민 여러분께 보고를 드렸습니다마는, 장관 그만둘 때 우리 중소기업인들이, 벤처기업인들이, 그리고 중소기업부 직원들이, ‘장관 좀 더해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이렇게 호소하고 사정하고 얼마나 일을 잘했으면 우리 중소기업하시는 분들이, 소상공인들이, 우리 자영업하시는 분들이, 우리 시장 상인들이, 중소기업부 직원들이, 벤처 사업가들이 장관을 계속해 달라고 그렇게 호소를 했겠습니까. 이거 하나만 보더라도 서울특별시장은 오세훈 보다는 박영선이 훨씬 더 잘한다고 시민 여러분께 감히 말씀드립니다.

 

저희들 부족한 점 많은 줄 잘 압니다. 저희들도 혁신하고 쇄신해서 더 잘해내도록 하겠습니다. 더 잘하겠습니다. 이번 보궐선거에서 그래도 저희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시면 ‘우리 민주당이 책임지고 문재인 대통령과 박영선과 함께 코로나 위기 극복하고 어려움에 처해있는 우리 민생경제 다시 회복하고 더 도약하는 더 잘사는 서울시를 만들어내겠다’ 하는 다짐의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기회를 주십시오. 박영선입니다. 박영선이고, 잘합니다!

 

2021년 3월 3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