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중구 · 성동구 지원유세
김태년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중구 · 성동구 지원유세
□ 일시: 2021년 3월 29일(월) 16:00
□ 장소: 금남시장 교차로
저 진짜 간절한 마음으로 왔습니다. 박영선 후보 도와주실 거죠? 박영선 후보 도와주실 거죠? 감사합니다.
성동구와 중구 주민 여러분 그리고 서울특별시민 여러분, 이곳에서 인사드립니다. 현재 당대표 직무대행, 원내대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상임위원장 여러 개를 맡고 있는데, 오늘은 특별히 저희 당에서 저와 같이 일하고 계시는 의원님들과 함께 왔습니다. 원내대변인으로 아주 맹활약하고 계시고 언어의 품격을 국민 여러분께 제대로 보여주고 계신 박성준 의원님과 또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은 한 몸처럼 일을 합니다. 날마다 얼굴 보면서 국가경영과 관련해서 또 우리 민주당이 해야 될 정책에 대해 의논을 하는데 아주 오래 전부터 호흡을 맞춰서 일을 하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후배 의원이신 홍익표 의원님을 좋아하시는 시민여러분 앞에서 인사드릴 수 있어서 대단히 기쁘고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더구나 제 선배 원내대표이셨던 우원식 의원님도 자가격리 끝나고 첫 유세를 우리 성동구 주민 여러분 뵙기 위해 찾아오셨습니다.
요즘 여론조사 결과가 많이 나와서 많이 보시죠? 우리 박영선 후보가 뒤처지는 걸로 나와서 많이 걱정되시죠? 또 속도 상하시죠? 그런데 기죽지 마십시오. 저희가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고 있는데 현장에서 느끼는 분위기는 좀 다릅니다. 박영선 후보는 아주 밑바닥에서는 서울시민들로부터 정말로 많은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다고 여러분께 보고 드립니다. 여론조사는 숫자일 뿐입니다. 어떻게 하면 이긴다? 투표하면 이깁니다. 확실히 이기려면 나를 포함하여 내가 알고 있는 사람 다 모시고 가서 투표하면 박영선이 이깁니다. 그렇게 해주시겠습니까?
제가 국회의원 네 번째 하고 대통령 선거, 지방선거 등 선거 많이 치러봤는데 선거도 기 싸움인 것 같습니다. 기죽지 마십시오. 기를 살려서 박영선이 된다는 확신을 가지고 4.2-3 사전투표 또 혹시 그 때 못하면 7일 본투표 때 알고 있는 모든 분들께 박영선이 시장돼야 서울시가 좋아지고 우리 시민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진다더라고 건의해주시고, 함께 손잡고 전화해서 투표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해주실 거죠?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이 자리에는 서울특별시민도 많이 계시고, 그 중에서도 박영선 후보를 응원하고 지지해주시는 시민들 많이 계신 것 같아 제가 첫 번째로 이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가 선거 많이 치러봤지 않습니까. 어르신들도 계시고 청년들도 있는데 선거할 때마다 누구를 찍어야 될지 고민하지 않습니까? 어느 당에 어떤 후보를 찍어야 될지 고민하고, 나름대로 선택을 할 때 기준을 가지고 선택하지 않습니까? 그때그때마다 다르기도 하고 같기도 할 텐데, 이번 선거를 하는 데 있어 투표를 하는 기준은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코로나 때문에 다 힘들지 않습니까? 불편하시죠? 그래서 자영업하시는 분들 많이 힘듭니다. 그리고 일자리도 많이 줄었습니다. 아무래도 경제 내수가 위축되고, 경제활동이 정상적으로 안 되다보니 우리 시민들의 삶이 좀 팍팍합니다.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를 극복하고 마스크를 벗고 우리가 예전에 그런 것처럼 정상으로 일상을 회복하는 그 날을 하루라도 앞당겨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게 우리 시민들의 간절한 소망이시죠? 그러면 이번 서울시장은 코로나를 극복하는데 누가 더 잘할 것이냐, 코로나를 극복하고 우리 시민들의 삶과 민생을 누가 더 두텁게 챙길 것인가, 누가 시장이 되면 더 잘 할 것인가로 선택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죄송한데 저는 서울시민이 아니라서 투표권이 없습니다. 저는 경기도민입니다. 제가 서울시민이라면 이 기준, 누가 코로나를 빨리 극복할 것이냐, 우리 시민들의 삶을 민생을 누가 잘 챙길 것인가 잘 생각해서 그 후보에게 투표 하겠습니다 여러분. 그렇다면 누구입니까? 박영선입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코로나를 극복하고 서울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려면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대통령과 중앙정부와 잘 협력해야 합니다. 이것이 한 팀이 돼서 코로나 방역과 우리 민생을 챙기는 일이 중앙정부 따로 있고 서울시정부 따로 있지 않습니다. 중앙정부와 서울시정부가 한 팀이 되어 똘똘 뭉쳐서 일을 할 때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국회의 협조도 받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지금 현재 우리 민주당이 절대 대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국회 협력을 제대로 받을 수 있는 후보, 또 서울시의회도 저희 민주당이 압도적인 다수 의석을 가지고 있는데 서울시장이 일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서울시의원들의 지원도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대통령, 중앙정부, 국회, 서울시의회와 원팀이 되어서 일 할 수 있는 후보가 누구입니까? 많이 생각 안 해봐도 금방 알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제가 선거 때 다른 당 후보에 대해서는 말을 잘 안하는데 오늘은 얘기해야겠습니다. 2번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이 분은 지금 서울시장에 대해 서울 시민들의 삶과 민생을 잘 챙겨야 되겠다, 자영업자·소상공인들 장사 잘 되게 해야 되겠다, 경제 제대로 돌아가게 해야 되겠다는 것에 정신이 가 있지 않고, 내년에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에 마음이 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시장 되는 날부터 시작해 뭐를 할 거냐, 싸움만 할 것입니다. 대통령과 싸우고 중앙정부와 싸움을 하고 또 서울시의회와 싸우느라고 이 중요한 1년을 그렇게 그냥 허송세월로 보내버리고 말 후보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정권교체 하겠다고 서울시장 나온 분은 정권교체하기 위해 맨날 싸움만 할 것 아닙니까. 우리 시민들의 삶, 살림살이, 어려움, 불편함 안중에도 없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번에 서울시장을 선택하는 기준, 바로 우리 시민들의 살림살이를 조금이라도 더 살뜰하게 챙길 수 있는 후보가 시장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박영선입니다 여러분!
두 번째, 선거 때 되면 후보들이 이러저러한 약속을 드리지 않습니까? 이것을 공약이라고 하는데 내거는 공약을 잘 지킬 것인가, 실천할 것인가, 아니면 빌공(空)자 공약으로 그냥 만들고 말 것인가를 보려면 이분들이 돼서 어떻게 할지 잘 모릅니다. 지금은 후보들이 좋은 말 많이 하고 있는데 당선되고 나면 어떻게 할지 모르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최소한 공직에 있었던 동안 이 후보들이 어떻게 행동했는지 어떻게 살았는지를 보면 시장이 되었을 때 일을 제대로 할지 안 할지를 알 수 있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그럼 이것도 답이 간단히 나오는 것 아닙니까.
기호 2번 오세훈 후보 10년 전에 서울시장 했었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시민들이 선택해준 표의 무게가 얼마나 귀중하고 소중한 것인데 서울시장이라는 공직의 책임이 얼마나 무거운 건데, 중간에 딱 버리고 나가지 않았습니까? 그것도 치사하게 아이들 밥그릇 걷어차고 나간 사람 아닙니까? 이 어마어마한 서울시장이라는 공직을 마치 사유물처럼 생각했던 사람, 깃털처럼 가볍게 여겼던 사람이 또 시장을 만들어달라고 이야기 하는 게 후보로 나오는 게 저는 넌센스고 코미디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다른 이유도 아니고 세상에 아이들 밥그릇을 걷어차고 나간 사람, 우리 박영선 후보가 그때부터 시작해 아이들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 하고, 고등학교 학비도 문재인정부 들어 민주당이 무상으로 만들지 않았습니까. 박영선 후보가 이제 유치원 무상급식까지 하겠다고 공약을 걸었습니다. 저는 염려됩니다. 유치원 무상급식도 누구는 그냥 먹고, 누구는 돈 받고 먹이자고 주장하다가 자기 말대로 되지 않으면 또 시장 걷어차고 나오지 않을 지 걱정됩니다. 본인이 주장하다가 관철되지 않으면 또 시장직 던질까봐 걱정됩니다.
지금 모름지기 공직을 하려는 사람은 정직해야 합니다. 거짓말을 하면 안 됩니다. 일이라는 것이 책임감을 가지고 일을 다 잘하려고 합니다. ‘나 일 못한다!’ 이런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잘 할 수도 있고, 때로는 못 할 수도 있습니다. 못했을 때 우리 시민들께 솔직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정직해야 합니다. 이것이 공직에 가는 사람의 첫 번째 덕목입니다. 그런데 오세훈 후보 선거과정에서 거짓말의 거짓말의 거짓말을 차근차근 쌓고 있는 후보 아닙니까 여러분. 내곡동에 처갓집 땅 있을 수도 있습니다. 장가를 갔는데 하필 그 땅이 내곡동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합니다. 내곡동에 땅이 있었다고 하면 될 것을 ‘나는 그 땅 몰랐다, 위치도 몰랐다, 가본 적도 없다’. 왜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지 뭔가 구린 데가 있는지, 뭔가 잘못한 것이 있지 않으면 이렇게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 드러나고 있지 않습니까. 서류도 나오고 증언도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이미 2005년도에 오세훈 후보는 국회의원 그만두고 유명한 사람이었습니다. 측량할 때 갔었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엊그제 KBS 보도가 나오니까 캠프에서 “오세훈은 간 적 없고, 장인과 처남이 갔다”고 해명을 했습니다. 그런데 증언이 매우 구체적으로 나오니까 오늘 오세훈 후보가 라디오에 나와서 ‘내가 거기 간 게 핵심이 아니고 다른 게 핵심이다’라고 하는데 이 말은 거기에 갔다는 말 아닙니까. 금방 들통 날 거짓말을 계속 해오고 있는 것입니다. 뭔가 이상합니다. 이런 후보가 서울시장 되면 되겠습니까.
박영선 후보의 지난 의정활동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할 때의 실적, 성과 더는 말씀 드리지 않겠습니다. 장관할 때 얼마나 일을 잘했으면 중소기업 하시는 분들, 벤처기업인들, 심지어 중소벤처기업부 직원들이 ‘서울시장 나가지 말고 중기부 장관 계속해주세요’ 라고 바지끄댕이를 잡았겠습니까. 일을 책임감 있게 잘 했기 때문에 그런 일이 있지 않았겠습니까 여러분. 그것만 봐도 서울시장 되면 얼마나 확실하게 일 할 후보인지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저는 박영선 후보와 17대 국회 입사동기입니다. 오랫동안 같이 했습니다. 박영선 후보는 일하다 보면 끝장을 봅니다. 끝이 날 때까지 일하는 사람입니다. 우리 서울시의 코로나 위기극복을 포함하여 서울시의 여러 주택정책 등 해야 할 일이 많은데, 박영선 후보의 평소 스타일로 봤을 때 여러 서울시의 쌓여있는 현안들 끝을 볼 때까지 다부지게 일을 해서 반드시 성과를 만들어내고 결과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보증합니다 여러분!
주민여러분, 지금 민주당을 야단치시고 걱정해주시고 질책해주시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저희 정말 잘해보려고 했는데 부동산 못 잡았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래서 우리 시민들 많이 화나 계시는데 거기다가 주택 공급하는 LH직원들의 투기사건이 벌어지니까 불을 확 질러서 시민들께서 많이 화나 계신 거 잘 알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잘 터졌다고 생각합니다. 공직자가 부동산으로 돈 벌지 못하도록 법도 만들고 제도도 만들어서 반드시 문화가 될 수 있도록 해내겠습니다.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더 나아가서 공직자 뿐 아니라 부동산 때문에, 땅과 집 때문에 누구는 가만히 앉아서 돈 왕창 벌고 누구는 이 부동산 때문에 서러움 당하는 불평등한 사회 방치하지 않겠습니다. 반드시 노력해서 땀 흘려서 정당하게 수입 얻고 돈 벌고 불로소득 없애는 대한민국, 정의로운 대한민국, 공정한 대한민국 저희 민주당이 책임지고 만들어내겠습니다. 지금 시민들께서 주시는 질책을 에너지로 만들어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만들어내겠다는 약속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드립니다. 이 일도 박영선 후보가 훨씬 더 잘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마음은 많이 무겁고 죄송함도 있지만 이번에 서울시장 박영선 후보 만들어주십시오. 저희들이 함께 하겠습니다. 책임지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고맙습니다.
2021년 3월 2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