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박성준 중앙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오세훈 후보의 퇴행적 언론관이 우려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21-03-29

박성준 중앙선대위·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대변인 서면브리핑

 

 

■ 오세훈 후보의 퇴행적 언론관이 우려됩니다

 

오세훈 후보가 “김어준씨가 TBS의 뉴스공장을 계속 진행해도 좋지만 교통정보만 제공하라”, “TBS에 서울시가 재정지원을 안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방송의 내용 구성과 편성 권한은 어떤 권력에 의해서도 침해될 수 없는 방송사의 고유 권한입니다.

 

오세훈 후보는 현재 ‘시장후보’에 불과한 신분이지만 예산중단을 들먹이며 ‘언론 길들이기’에 나섰습니다.

 

언론은 권력의 입맛에 맞게 움직이는 꼭두각시 인형이 아닙니다. 권력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수행하는 ‘민주주의의 핵심’입니다.

 

조선왕조 때도 사간원을 통해 언로를 열어둬 왕의 독단을 막았습니다. 이는 조선왕조 500여 년 역사의 근간이기도 합니다.

 

오세훈 후보의 퇴행적 언론관을 보면 민주주의의 기본원리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보입니다.

 

그러면서 오세훈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독재자’, ‘중증치매 환자’ 등 공직자로서 품격을 떨어뜨리는 ‘극우적’ 표현을 연일 쏟아냅니다.

 

본인 일가족이 연루된 ‘내곡동 땅 셀프보상’ 관련 정당한 의혹을 보도한 KBS기자를 수사기관에 고발하며 언론을 겁박하기까지 합니다.

 

오세훈 후보는 표현의 자유라는 민주주의의 과실을 마음껏 누리면서 정작 민주주의에 대한 책임을 저버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서울시민은 과거보다 진일보한, 미래를 책임질 진실한 시장을 원합니다.

 

민주주의와 언론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 없이 오로지 권력 그 자체만을 탐하는 시장은 서울에 필요하지 않습니다.

 

박영선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은 구시대적이고 퇴행적 언론관을 지닌 세력으로부터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언론의 독립성과 공공성을 견고하게 지켜나가겠습니다.

 

 

2021년 3월 2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