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권지웅 중앙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오세훈 후보는 용산참사의 책임을 인정하고 지금이라도 유가족에게 사과해야 합니다
권지웅 중앙선대위 대변인 서면브리핑
■ 오세훈 후보는 용산참사의 책임을 인정하고 지금이라도 유가족에게 사과해야 합니다
2009년 1월 20일 상가 세입자 및 철거민 5명과 경찰 1명이 죽었습니다. 오세훈 후보가 서울시장 시절 ‘한강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용산 재개발을 무분별하게 밀어붙이는 과정에서 일어난 참사입니다.
“스피드는 민간에서 나온다”
최근(2월 9일) 오세훈 후보가 부동산 공약 발표장에서 한 말입니다.
용산참사 역시 그랬습니다. 이례적일 만큼 ‘스피드’있게 추진된 재개발 사업이었고 농성 시작 25시간이 채 지나지도 않아 ‘스피드’ 있게 경찰특공대가 투입된 참사였습니다. 그 과정에 6명의 사람이 죽었습니다.
당시 재개발 인허가권을 총괄했던 책임자는 오세훈 국민의힘 현 서울시장 후보입니다.
하지만 그는 지금까지도 용산참사 유가족에게 사과 한번 한 적이 없습니다. 생명을 앗아가면서까지 추진했던 재개발 사업에 책임자로서 반성은커녕 ‘스피드’를 강조하는 오세훈 후보의 모습에 두려움마저 느낍니다.
용산참사는 과거의 사건이었지만 지금도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사람의 생명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이 안전한 주거와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 리 없습니다.
과거의 일을 지금이라도 반성한다면 오세훈 후보는 용산참사의 책임을 인정하고 유가족과 피해자에게 사과해야 합니다.
2021년 3월 2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