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 여수박람회장 현장 방문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21-03-18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 여수박람회장 현장 방문 인사말

 


□ 일시 : 2021년 3월 18일(목) 오전 10시 30분

□ 장소 : 세계박람회장 컨벤션 센터 소회의실

 

■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


우리 류중구 위원장님 중심으로 여수시민사회 지도자들을 뵈니까 2014년 일이 자꾸 떠오릅니다. 도립미술관을 여수에 달라고 도청 지사실까지 오셔서 닦달을 하셨는데, 그게 광양으로 가서 내일모레 개관을 하지 않습니까? 지금도 서운하신가요? 그때 제가 마음의 빚을 져서 어떻게든 갚긴 갚아야 하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선 류중구 위원장님이 말씀해 주신 기후변화당사국총회, 2023년에는 개최된다고 결정되어야 하고, 그 이전에 올해 안에 국내 결정이 먼저 되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저는 여수가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가 3가지입니다. 첫째는 전남과 경남이 모처럼 함께 원하는 일이고, 함께 주최할 수 있는 사업이라는 것입니다. 동서화합과 상황의 상징처럼 될 것입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것이 첫 번째 이유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국가 균형 발전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문재인 정부 들어서 균형 발전이 당연히 중요한 국정 과제의 하나로 추진해 왔는데 뭔가 가시화되진 못하고 작년 연말에는 역사상 처음으로 수도권 인구가 전체의 50%를 넘어버렸습니다. 굉장히 아픈 대목입니다. 그런데 균형 발전을 하려면 수도권과 원거리에 있는 곳에서 분명한 자극을 만들지 않고는 쉽지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남해안 쪽에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여수에 유치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가 정일선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엑스포 사후 활용의 좋은 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환경부가 좋은 결정해 주기를 바랍니다. 기왕이면 너무 늦추지 않고 빨리 결정하는 것이 여러 가지 면에서 좋을 것 같습니다. 엑스포 시설 사후활용과 관련해서 항만공사가 인수하는 게 어떻냐는 해양수산부의 의견이 있고, 김영록 지사님도 원칙적으로 동의하는 것 같습니다. 해수부와 전남도가 인정하는 방안이라면 나름의 무게를 가지고 우리가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합리성도 있어 보이고, 중앙정부와 그런 관점에서 상의를 하겠습니다.

 

어제도 제가 부산에 가서 여수 얘기를 한참 했습니다. 엑스포가 얼마나 중요합니까. 부산이 2030년 엑스포를 개최하려고 합니다. 여수가 2012년 엑스포를 계기로 어떻게 변모했는가를 부산 시민들께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여수가 2012년 엑스포를 위해서 인프라 개선에 얼마나 많은 예산을 투입했는가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여수의 사례가 부산에까지 좋은 선례가 되고 있다는 말씀드리면서, 여수 엑스포를 성공시켜주신 여수시민 여러분,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주철현 의원님께서는 여수항 재개발의 꿈에 열의를 갖고 계시고 이번에 또 쪽지 예산이 금지됐는데 무슨 수가 있던 건지 용역비 4억을 새로 책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김회재 의원님이 열정을 갖고 계신 철도 문제, 서울에서 내려오면 익산까지는 빨리 오다가 갑자기 익산서부터는 천천히 가기 시작합니다. 이것만으로 2012년 엑스포 때 성화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전국의 철도망 계획을 정기적으로 새롭게 세우게 되어 있는데, 익산-여수 전라선 개선이 중요한 과제로 올라 있습니다. 김현미 전 장관 시절에 하기로 합의가 되어 있었는데, 장관이 바뀌고, 지금 장관이 다른 일로 복잡하지 않습니까? 그런 일이 있습니다만, 잊지 않고 있으니 빨리 되어야 됩니다. 기회를 잡았으니까 이런 인프라를 개선을 해야 발전의 속도를 유지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지도자들 말씀을 충분히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3월 1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