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홍정민 중앙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5.18 계엄군 민간인 발포 최초의 양심고백, 역사의 진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21-03-18

홍정민 중앙선대위 대변인 서면브리핑

 

 

■ 5.18 계엄군 민간인 발포 최초의 양심고백, 역사의 진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5.18 계엄군이었던 공수부대원이 민간인 발포 사실을 인정하고 희생자 유족을 찾아가 사죄하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해당 공수부대원은 80년 5월 23일 농사일을 도우러 고향집으로 가던 故 박병현씨를 숨지게 했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유족에게 용서를 구했고, 故 박병현씨의 형은 “죽은 동생을 다시 만났다. 이런 마음으로 용서를 하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이후 41년이 지난 지금, 계엄군의 첫 양심고백이 나와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평가합니다.

 

5.18 민주화운동은 신군부의 쿠데타를 규탄하고 민주주의를 실천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대한민국의 아픔이기도 합니다.

 

“사과와 용서를 통해 과거의 아픔을 치유하는 일을 이어가겠다”는 5.18 조사위의 입장처럼 민주당은 5.18 특별법으로 진상규명과 함께 5.18의 아픔을 함께 하고 치유하겠습니다.

 

5.18의 진상을 규명하는데 계엄군의 증언은 무척 중요합니다. 이번 양심고백을 계기로 묻혀있던 계엄군들의 증언과 사죄가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2021년 3월 1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