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택용 중앙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모든 걸 다 물타기라는 국민의힘, 무책임한 말 대신 LCT 특혜분양 진상규명에 협조하기 바랍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21-03-12

최택용 중앙선대위 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브리핑

 

 

■ 모든 걸 다 물타기라는 국민의힘, 무책임한 말 대신 LCT 특혜분양 진상규명에 협조하기 바랍니다

 

부산 해운대의 초고층 주상복한건물인 LCT의 특혜분양 의혹은 전․현직 법조인, 장관, 국회의원 등 100여명의 고위공직자들이 연루된 엄청난 부정부패․비위 의혹입니다.

 

어제 언론보도에는 특혜분양 리스트는 LCT 이영복 회장과 그의 아들 이창환씨가 지인들을 관리할 목적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영복 회장이 수십억 원을 차에 싣고 다니며 명단에 있는 이들에게 계약금 명목으로 5천만 원씩 나눠줬다고 하니, 특혜분양 리스트는 말 그대로 ‘로비 리스트’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5년 전 검찰 LCT 수사를 위해 이영복 회장의 압수수색했을 당시, 이미 특혜분양 리스트를 확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특혜분양으로 고발된 43명 중 단 2명만 기소하고, 나머지 41명에는 특혜인줄 몰랐기에 처벌근거가 없다며 무더기 무혐의 처리했습니다.

 

최근 검찰이 공소시효 3일을 남기고 이영복 회장 아들과 엘시티 분양업체 대표만 특혜분양 혐의로 추가 기소만 했을 뿐, LCT 관련 된 수사는 큰 진척이 없습니다.

 

LCT 특혜분양 사건은 이렇게 끝나서는 안 됩니다. 100여명의 권력자들이 특혜의혹에 연루된 것만으로도 그 진상은 낱낱이 밝혀져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현 국민의힘 소속 부산 의원 중에 엘시티 특혜분양을 받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제 발 저리듯 묻지도 않은 말에 목소리를 높일 것이 아니라, 부산 지역의 부정부패, 토착비리를 바로잡는데 동참해야 할 것입니다. 의혹을 제기하고 진실을 밝히라는 외침이 모두 ‘물타기’로 치부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2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 점 의혹도 남지 않도록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엄정한 법의 심판이 이루어지길 촉구합니다.

 

 

2021년 3월 1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