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성준 수석대변인] 안보 앞에 여야는 없습니다. 국민의힘은 김여정의 말에 맞장구칠 때가 아닙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게시일 : 2026-10-20

박성준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안보 앞에 여야는 없습니다. 국민의힘은 김여정의 말에 맞장구칠 때가 아닙니다.

 

북한 김여정 부장이 우리 군을 '군사깡패'라 비난하는 대남 담화를 냈습니다. 그런데 국민의힘은 북한의 위협을 함께 규탄하기보다, 정부 비판에만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안보에는 여야가 따로 없습니다. 국가 안보를 지키는 일에는 정치권이 한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그것이 국민이 바라는 책임 있는 정치입니다.

 

우리 군은 단호하게 대응해 왔습니다. 유엔사와 함께 북한의 지뢰 매설이 정전협정 위반임을 밝혀내고, 군사분계선 이남의 북한 지뢰를 제거했습니다. 군사분계선을 넘어온 북한군에는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으로 대응했습니다.

 

남북 관계를 파탄으로 몰아간 것은 윤석열 정부였습니다. 9·19 군사합의를 무력화하고, 비상계엄의 구실을 만들기 위해 평양에 무인기를 침투시켜 북한의 도발을 유도했습니다. 1심 법원은 이를 인정해 윤석열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그 대가는 고스란히 장병과 국민이 치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한반도를 위기로 몰아넣은 윤석열 정부에 대해 통렬한 반성부터 해야 합니다. 북한의 위협 앞에서 정부를 흔드는 것은 국익을 해칠 뿐입니다. 북한이 바라는 것이 바로 남남 갈등이기 때문입니다.

 

김여정의 담화에 맞장구칠 때가 아닙니다. 국민의힘은 정쟁을 멈추고 안보를 위한 초당적 협력에 나서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굳건히 지켜 내겠습니다.

 

2026년 10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