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손명수 대변인] 항공기 운항지연이 대통령 전용기 탓? 국민의힘은 사실확인부터 하십시오
손명수 대변인 서면브리핑
■ 항공기 운항지연이 대통령 전용기 탓? 국민의힘은 사실확인부터 하십시오
지난 16일 제주공항에서 발생한 항공편 지연 사태를 두고 야당은 대통령 전용기 탓이라며 정치공세를 폈습니다. 그러나 국토교통부가 밝힌 사실관계는 다릅니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대통령 전용기 이륙대기 시간(19시50분~21시22분)에도 민항기 운항은 계속됐다는 것입니다. 항공정보시스템(FOIS)에 따르면, 전용기 이륙 전까지 45대의 항공기가 이착륙했습니다.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고 마치 대통령 전용기 이륙을 위해 민항기 운항을 전면 통제한 것처럼 호도하는 것은 무책임한 정치공세입니다.
당일 제주공항에서는 오전 9시부터 항공편 운항지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제 107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일이어서 평소보다 항공운항편수가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항공편 지연으로 국민이 겪은 불편은 분명히 살피고 개선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더욱 엄정한 팩트 확인이 필요합니다.
항공정보시스템의 운항 기록도, 지연 발생의 선후관계도 제대로 따져보지 않은 채 대통령 책임론부터 꺼내 드는 것은 민생정치가 아니라 정치공세일 뿐입니다.
국민의힘은 국민의 불편을 정치적 공격의 소재로 삼지 마십시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세세히 살피고 챙기겠습니다. 아울러 사실을 호도하는 정치공세에는 단호히 대응하겠습니다.
2026년 10월 1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