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성준 수석대변인] 안철수 의원, 안보는 음모론의 재료가 아닙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게시일 : 2026-09-24

박성준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안철수 의원, 안보는 음모론의 재료가 아닙니다

 

안철수 의원이 북한군 포로의 한국행을 두고 "왜 숨겼느냐", "북송이라도 할 계획이었느냐"고 했습니다. 외교통일위원이라는 사람이 외교안보 사안에 무턱대고 음모론부터 꺼내 듭니다.

 

두 청년이 한국 땅을 밟은 것은 정부가 끈질기게 노력한 결과입니다. 정부는 북한군 포로도 헌법상 우리 국민이며 원하면 전원 받아들인다는 원칙을 지켜왔고, 관련국과 협의를 이어왔습니다. 북송할 생각이었다면 애초에 데려올 이유도 없습니다.

 

공개 시점도 마찬가지입니다. 보통 탈북민이 한국에 도착해도 곧바로 알리지는 않습니다. 본인과 북에 남은 가족의 안전이 걸려 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전쟁 중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일입니다. 발표 시점은 조율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같은 당 유용원 의원조차 신변 안전과 국익을 먼저 생각해 공개를 자제해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안철수 의원은 대체 무슨 이유로 이런 말을 쏟아냅니까. 그 음모론이 우리 안보와 국익에 무슨 도움이 됩니까.

 

명백한 성과를 잘못으로 바꿔치기하는 것도 모자라 '북송' 같은 유언비어까지 퍼뜨리며 국익을 해치는 것이 야당이 할 일입니까. 안철수 의원은 목숨을 걸고 자유를 택한 두 청년을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마십시오.

 

2026년 9월 2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