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전수미 대변인] 국민의힘은 수사 기관에 대한 모욕과 ‘아니면 말고’ 식의 정치 공세를 즉각 멈추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19
  • 게시일 : 2026-01-09 16:34:28

전수미 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은 수사 기관에 대한 모욕과 ‘아니면 말고’ 식의 정치 공세를 즉각 멈추십시오

 

국민의힘이 김병기 의원 관련 조사를 두고 ‘부패 삼각동맹’이라는 자극적인 언사로 여당과 경찰을 싸잡아 비난했습니다. 

 

의혹을 사실화하는 전형적인 정치 공세도 모자라, 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경찰 일선까지 모욕하는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국민의힘의 ‘시간 끌기’라는 비난은 사실과 다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헌·당규에 따라 엄중하게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1일 긴급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해당 사안을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회부하여 징계 절차를 개시했습니다. 윤리심판원은 당사자에게 소명서 제출 및 출석을 통보한 상태입니다. 결정 이후엔 의원총회의 동의 절차가 필요합니다. 

 

이처럼 우리당은 민주적 정당으로서 적법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조직적 은폐’ 운운하는 것은 민주적 절차에 대한 무지이자, 억지일 뿐입니다. 또한 국민의힘이 경찰을 ‘하청업체’로 매도하는 것은 명백한 수사 개입이자 국기 문란입니다. 수사 기관을 압박하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십시오.

 

국민의힘은 특검을 논하기 전에 ‘내로남불’부터 성찰하기 바랍니다. 국민적 의혹이 차고 넘치는 ‘김건희 주가 조작 의혹’과 ‘채해병 수사 외압 의혹’ 특검을 결사반대하며 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국민은 잊지 않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사안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습니다. 개인의 일탈 가능성과 시스템의 미비점을 동시에 살피며, ‘클린선거 암행어사단’ 가동 등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자당을 향한 국민적 의혹에는 눈 감고 특검 운운하며 잇속만 챙기려 한다면, 남는 것은 국민적 공분뿐이라는 점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2026년 1월 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