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김연 선임부대변인] 고(故) 김근태 의장 14주기, 빛의 혁명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과 함께 그 뜻을 기립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67
  • 게시일 : 2025-12-30 17:41:09

김연 선임부대변인 논평

 

■ 고(故) 김근태 의장 14주기, 빛의 혁명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과 함께 그 뜻을 기립니다

 

민주주의의 양심이자 행동하는 지성이었던 고(故) 김근태 의장께서 우리 곁을 떠나신 지 14주년을 맞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고인의 숭고한 삶과 흔들림 없는 신념을 깊은 존경과 그리움으로 추모합니다.

 

김근태 의장은 군사독재의 폭압 앞에서도 결코 침묵하지 않았던 민주화 투사였으며, 고문과 탄압의 상처 속에서도 증오가 아닌 연대와 책임의 정치를 선택한 인권 정치인이었습니다. 

 

정치가 권력이 아니라 책임이어야 하며, 약자의 존엄을 지키는 것이 민주주의의 본령이라는 그의 삶은 오늘의 정치가 다시 세워야 할 분명한 기준입니다.

 

김근태 의장은 민주주의를 끊임없이 지켜내야 할 가치로 보았습니다. 또한 권력이 법 위에 서려 할 때 이를 막아 세우는 것이 민주주의의 최소한의 의무임을, 말이 아닌 자신의 삶으로 증명했습니다.

 

헌정질서를 유린한 12·3 불법비상계엄 또한 위대한 국민의 연대와 용기로 극복되었습니다. 광장에 선 시민들의 참여는 민주주의를 지켜냈고, 김근태 의장이 평생 실천으로 보여준 민주주의 정신은 그렇게 오늘의 역사 속에서 다시 확인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고 김근태 의장의 뜻을 이어받아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어떠한 시도에도 단호히 맞서겠습니다. 내란 청산과 헌정질서 회복, 평화와 책임의 가치를 지켜내는 데 한 치의 후퇴도 없을 것입니다.

 

고 김근태 의장의 영면을 기원하며, 그가 남긴 민주주의의 기준을 오늘의 실천으로 끝까지 계승하겠습니다.

 

2025년 12월 3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