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조승래 수석대변인] 여인형-홍장원의 진술로 윤석열의 말들이 파렴치한 거짓말임이 백일하에 드러났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44
  • 게시일 : 2025-02-05 08:23:40

조승래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여인형-홍장원의 진술로 윤석열의 말들이 파렴치한 거짓말임이 백일하에 드러났습니다 

 

어제 탄핵 심판정에서 지금까지 윤석열의 헌법재판소 진술이 모두 새빨간 거짓말이었음이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의 증언은 윤석열의 내란 혐의를 뚜렷하게 입증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계엄군 투입 지시는 스스로 자백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부정선거 망상과 선동은 끝내 놓지 않았습니다. 

 

홍장원 전 차장은 “싹 다 잡아들이라”는 윤석열의 지시를 재차 확인했습니다. 체포를 지시한 적 없다는 윤석열의 거짓말을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여인형 전 사령관조차 체포 명단의 존재를 인정했고, 검찰의 공소장도 윤석열이 군경을 동원해 주요 정치인들을 불법 체포하려 했다고 명시했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비판 세력을 제거하고, 헌정을 파괴하려 한 내란의 정점에 윤석열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도 윤석열은 여전히 “아무 일도 없었다”며 국민을 모욕했습니다. 그날 밤 온국민이 목격한 계엄군의 난동은 신기루였단 말입니까? 

 

여전히 “경고성 계엄”이라는 억지 주장을 펼치면서 국무위원들에게는 알리지도 않았답니다. 언제까지 앞뒤가 하나도 안 맞는 궤변을 국민이 듣고 있어야 합니까? 

 

윤석열은 더 늦기 전에 홍장원 전 차장의 말대로 국민께 사과하고 법의 심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기 바랍니다. 

 

국민의힘도 이제는 거짓말만 반복하는 내란 수괴 비호를 멈추고, 내란 단죄에 협조해야 할 것입니다. 

 

2025년 2월 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