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윤종군 원내대변인] ‘부정선거 의혹’은 내란을 정당화하기 위해 꾸며낸 허위 조작 의혹이었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08
  • 게시일 : 2025-02-03 11:19:40

윤종군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2월 3일(월) 오전 11시 1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부정선거 의혹’은 내란을 정당화하기 위해 꾸며낸 허위 조작 의혹이었습니다

 

부정선거 의혹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 거짓 의혹이었음이 드러났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부정선거가 있었다는 가짜 증거들을 조작해 내려고 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결국 부정선거 의혹은 내란을 통해 영구 집권을 꾀하고 정치적 반대 세력을 일망타진하기 위한 음모의 부산물에 불과했습니다. 

 

윤석열은 “선거 조작과 관련한 국정원의 보고가 있어 선관위 서버를 점검하기 위해 비상계엄을 실시했다”고 주장해 왔지만 새빨간 거짓말이었습니다.

 

검찰수사 결과 부정선거나 선거 조작이 있었다는 국정원의 보고는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거꾸로 국정원은 “부정선거에 관한 단서는 전혀 포착하지 못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점검’이 목적이었다는 것도 거짓이었습니다. 계엄군에게 야구방망이, 포승줄 등을 준비시키고 선관위 직원 30여 명을 체포한 다음 벙커로 이송해 잡아 족치려고 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홈피 관리자를 찾아 부정선거 자수 글을 올리라고” 했다는 증언까지 나왔습니다. 내란의 구실을 사실로 꾸며내려는 공작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윤석열이 떠받드는 부정선거 의혹의 실체가 이처럼 야비한 음모였다니 정말 충격적입니다. 내란도 모자라 거짓 의혹으로 선동과 폭동을 부추긴 죗값을 어떻게 감당하려고 합니까?

 

윤석열은 비열한 부정선거 선동을 당장 멈추십시오! 국민의힘도 거짓말과 망상에 빠져 대한민국을 망가뜨리려고 한 윤석열 내란 일당과 하루빨리 절연하십시오!

 

2025년 2월 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