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김성회 대변인] 윤석열과 내란 추종 세력은 더 이상 대한민국의 국격을 훼손하지 마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27
  • 게시일 : 2025-02-02 11:59:38

김성회 대변인 서면브리핑


■ 윤석열과 내란 추종 세력은 더 이상 대한민국의 국격을 훼손하지 마십시오

 

12.3. 내란 사태 당시 주한 미국 대사였던 골드버그 전 대사가 윤석열의 불법계엄 선포행위에 대해 “엄청난 실수(Huge Error)”, “비민주적 행동(Undemocratic Act)”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동맹국 대사로부터 이런 평가를 받아야 한다니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더 부끄러운 일은 내란 획책 일당과 그 추종자들은 아직도 뻔뻔하게 계엄을 옹호하고, 이를 심판할 사법부를 흔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비상계엄은 계몽령이었다”

“불의한 헌법재판관”

 

어제 부산역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서 나온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전면 부정하는 발언입니다. 경악스럽습니다.

 

내란범들로 인해 시작된 ‘대한민국 국격 붕괴’가 아직도 현재진행형입니다. 

 

내란을 옹호하고, 사법부를 무너뜨리라고 선동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윤석열 일당과 국민의힘의 책임이 큽니다. 

 

아무리 혼란과 소요를 조장해도, 4.19, 5.18, 6월항쟁 등으로 우리 국민들이 켜켜이 쌓아 놓은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는 절대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지금이라도 법의 심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국민들을 가르고 선동하는 제2의 내란행위를 당장 그만둘 것을 촉구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은 법과 원칙에 따라 내란 범죄자들을 엄벌하고, 민주주의와 법치를 바로 세워 다시 한번 세계에 높은 국격을 자랑할 것입니다.

 

2025년 2월 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