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이원혁 부대변인] 정부는 딥시크로 열린 저비용 인공지능 시대에 적극 대응해야 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130
  • 게시일 : 2025-01-31 15:58:45

이원혁 부대변인 논평

 

정부는 딥시크로 열린 저비용 인공지능 시대에 적극 대응해야 합니다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저비용 인공지능 R1을 공개하여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쳇GPT의 5% 비용으로 개발된 R1은 저비용 인공지능 시대를 기대하게 합니다.

 

현 정부가 R&D예산을 깎으며 우리나라의 미래 경쟁력을 초토화하고 있을 동안, 세계는 미래를 향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었습니다. 

 

또한 지난 해 설립된 국가인공지능위원회는 윤석열의 측근인사 의혹 외에는 아무런 소식이 없습니다. 

 

더욱이 우리나라의 주요 기업들은 지금 개발과 연구에도 부족한 시간을 해외 투자자나 고객사에게 한국의 내란상황을 해명하고 안심시키는 데 쏟고 있다고 합니다. 

 

AI사업에서 해외투자 유치와 국제적 협업은 필수입니다. 하지만 윤석열의 내란으로 초래된 대한민국 대외신인도 추락은 이를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윤석열과 국민의 힘은 여전히 경고성 계엄이니 의원이 아니라 요원이라는 등 막말로 내란 종식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오늘도 내란 특검법을 거부하며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힘을 모아 달라고 간절히 요구하고 있다는 공허한 소리만 했습니다.

 

세계 각국은 딥시크에 대한 보안 문제와 오픈소스에 대한 활용을 적극 검토에 들어갔지만 우리 정부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차원에서 딥시크에 개인정보처리과정을 문의하는 수준입니다. 

 

정부의 안일함에 한숨이 나옵니다. 정부는 국제 AI 생태계에 뒤처지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촉구합니다.

 

2025년 1월 3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