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황정아 대변인] 내란수괴 윤석열 충성경쟁 나선 국민의힘, 극우 세도정치의 미몽에서 당장 벗어나십시오
황정아 대변인 서면 브리핑
■ 내란수괴 윤석열 충성경쟁 나선 국민의힘, 극우 세도정치의 미몽에서 당장 벗어나십시오
국민의힘이 내란수괴 윤석열을 손절하기는커녕, 맹목적 충성경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들이 서울 구치소를 찾아 내란수괴 윤석열에게 90도로 허리를 숙인 데 이어,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등 국민의힘 시·도지사들이 윤석열 접견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 역시 "정치보다 사람관계가 중요하다"며 내란수괴 윤석열을 찾아가겠다고 공언까지 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국가를 절단내고, 민생경제 파탄을 초래한 계엄을 장난치듯 ‘해프닝’이라고 웃기까지 했습니다.
국민의힘이 극우 유튜버의 기관지 수준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극우 세력이 윤석열을 왕처럼 떠받드니, 국민의힘도 윤석열에 충성을 맹세하며 극우 대행진에 나서고 있습니다.
계엄이 장난입니까? 윤석열의 내란에 쏘나타 22만 5천대를 팔아야 메꿀 수 있는 경제가 날아갔는데, 웃음이 나오고 충성 맹세를 내뱉습니까?
권성동 원내대표는 계엄군이 현직 판사를 체포하려 했다는 사실에 대해 일언반구도 없이 ‘삼권 분립’ 을 운운합니까? 김건희 여사는 주가조작, 명품백 뇌물 수수마저 황제 알현조사로 무혐의 처분하며 성역으로 만들더니, ‘정치 사법 카르텔’이라는 뻔뻔스러운 궤변만 늘어놓고 있습니다.
빼도 박도 못하는 내란 증거들에, 법치 흔들기를 방어 전략이라고 내놓은 국민의힘의 행태는 본인들이 내란 공범 세력임을 자백한 꼴입니다.
‘좌편향 판결’ 운운하며 법치를 부정하고,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불복의 길을 걷는 국민의힘에게 남은 길은 극우 세도정치 뿐임을 강력히 경고합니다.
국민의힘은 김건희·채해병 특검, 명태균 게이트 진상규명 모두 거부하며, 항구적 독재를 위해 계엄을 선포한 자가 다름 아닌 내란수괴 윤석열임을 잊지 마십시오. 역사가 기억할 것입니다.
2025년 1월 3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