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황정아 대변인] 설 민심을 받들어 내란을 조기에 종식하고, 민생경제를 살리겠습니다
황정아 대변인 서면 브리핑
■ 설 민심을 받들어 내란을 조기에 종식하고, 민생경제를 살리겠습니다
설 명절 전국 곳곳에서 터져 나온 국민의 절박한 요구는 내란 종식과 경제 회복이었습니다.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의 삼중고에 내수 위축까지 겹친 상황에서 12.3 내란은 경제와 민생에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남겼습니다. 경제는 얼어붙고, 민생은 피폐해졌습니다.
그런데도 내란 세력들은 뻔뻔하게도 탄핵심판과 기소에 불복하며 경제와 민생에 짐을 지우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들은 윤석열이 수감된 서울구치소를 찾아 90도 인사를 했습니다. 헌법과 법치에 대한 조롱입니다.
언제까지 국민께서 내란 청구서를 감당하며 고통의 나날을 견뎌야 합니까?
민생과 경제를 살리라는 국민의 절규에도 아랑곳 않고, 국론을 분열시키는데만 열을 올리고 있으니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을 위해 절실히 필요한 것은, 국론 분열을 노린 선동이 아니라 위기 극복과 민생 회복을 위한 책임 있는 자세입니다.
내란을 조기에 종식하고 민생과 경제를 회복하는 데 전념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민생을 회복시키고, 경제를 성장시키는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최상목 권한대행와 국민의힘에게 다시 한 번 촉구합니다. 내란 특검을 재가해 하루빨리 망국적 혼란을 끝내십시오. 무너진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추경을 즉각 추진하십시오.
2025년 1월 3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