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민수 대변인] 윤석열, 김용현의 변호인들은 헌법재판소를 모독하고 사법부를 겁박하려는 선동을 중단하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16
  • 게시일 : 2025-01-26 12:05:10

한민수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1월 26일(일) 오전 11시 4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윤석열, 김용현의 변호인들은 헌법재판소를 모독하고 사법부를 겁박하려는 선동을 중단하십시오 

 

내란 주범 김용현 전 국방장관의 변호인이 극우집회에서 헌법재판관을 향해 “좌익 빨갱이”, 서부지법 폭도에겐 “애국투사”라는 막말과 궤변을 늘어놨습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의 변호인도 헌법재판소가 헌법기관이 아니라 ‘난타기관’이라는 망언을 쏟아냈습니다. 

 

윤석열과 김용현 변호인들의 행태가 갈수록 도를 넘고 있습니다. 이제는 헌법과 법률마저 부정하는 수준에 이른 것 같습니다. 법리로 안 되니 색깔론 공세로 헌재를 겁박하려고 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이런 망언을 쏟아내는 자들이 법을 업으로 삼은 변호사라는 사실이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법파괴자 피의자들에 걸맞은 법기술자 변호인들입니다. 

 

헌법재판소는 헌법에 관한 최종적 심판기관입니다. 그런 헌법재판소에 대해 철 지난 색깔론을 덧씌우며 사법부의 권능을 모독하는 것은 용납될 수 없습니다. 

 

윤석열, 김용현의 변호사들은 스스로 직업을 비하하지 말고 헌법재판소를 모독하고 사법부를 겁박하려는 파렴치한 선동을 즉각 중단하십시오. 

 

대한변호사협회에도 촉구합니다. 내란을 선동하고 헌법을 유린하는 유승수, 윤갑근 변호사를 징계하십시오.

 

2025년 1월 2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