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아 대변인 서면브리핑

■ 윤석열 측의 저질 코미디 같은 궤변 회견, 반헌법·내란 세력의 망상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습니다 

윤석열 변호인단이 설 명절을 시작하는 첫 날, 궤변으로 점철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 가슴에 불을 질렀습니다. 

궤변, 궤변, 오직 궤변뿐인 기자회견이었습니다. 그동안 해온 모든 궤변과 억지 주장을 집대성한 기자회견이었습니다. 

윤석열이 얼마나 비겁하고 몰염치한지 확인시켜준 것이 기자회견의 성과라면 성과일 것입니다. 

국민께 총부리를 겨누고, 국회의원들을 ‘총을 쏴서라도 끌어내라’라고 해놓고 방어권 보장을 요구하고 공수처에 내란죄를 뒤집어씌우려고 했습니다. 

공수처, 검찰, 법원, 헌법재판소까지 모두 다 부정하는 자들이 법치를 운운하고 적법절차를 따지다니, 소도 비웃을 일입니다. 

내란수괴 윤석열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내란 중요임무 종사자들이 벌이는 저질 코미디에 헌법과 법치가 조롱당하고 있습니다. 

반헌법·내란 세력의 망상에 국민이 분열되고, 국가가 혼란에 빠지고 있습니다. 철면피 같은 내란 세력이 궤변을 독버섯처럼 퍼뜨리며 나라를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반헌법·내란세력들에게 헌법과 법치가 더 이상 조롱당해서는 안 됩니다. 수사기관들은 좌고우면 하지 말고 내란세력들의 망상을 발본색원 하십시오. 

법원과 헌법재판소에도 촉구합니다. 대한민국을 뿌리째 망가뜨리려는 내란세력의 선동을 단호하게 제지해주십시오. 내란세력들에게 신속하고 엄정한 단죄를 내려주십시오.

2025년 1월 2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