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수현 수석대변인] 국정은 국민 앞에 투명해야 합니다. 생중계 업무보고를 ‘정쟁’으로 흐리지 마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8
  • 게시일 : 2025-12-17 14:00:02

박수현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국정은 국민 앞에 투명해야 합니다. 생중계 업무보고를 정쟁으로 흐리지 마십시오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의 생중계 업무보고를 두고 찍어내기’, ‘예능 콘텐츠와 같은 단어로 왜곡하며 본질을 흐리고 있습니다.

 

국가기관이 국민을 위해 제대로 일하고 있는지, 국민을 위한 정책이 현장에서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일은 대통령의 정당한 책무이자 국정운영의 기본입니다.

 

본말을 전도하며 말꼬리를 잡는 것은 윤석열의 불통·오만·독선의 국정운영에 눈감고 귀 막으며 여당의 책임을 방기해왔던 과오로부터 국민의 눈을 조금이라도 돌려보고, 연일 드러나는 국민의힘 출신 인사들의 무능을 물타기 위함이 아닙니까?

 

이재명 정부는 국정을 국민 앞에 더 투명하게 공개하고, 함께 검증하며 국민주권을 더욱 내실화하고 있습니다. 최초로 생중계되는 업무보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다는 것이 이를 방증합니다.

 

국민이 직접 보고, 듣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이번 생중계 업무보고는 '국민주권의 구현'이자 '신뢰성 있는 정책 실현의 약속'입니다.

 

업무보고는 계속될 것입니다. 국민이 지켜보는 공개 점검의 자리에서 필요한 과제는 더 선명해질 것이고, 해법은 더 구체화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과정에서 확인된 과제가 실제 변화로 이어지도록 후속 입법과 제도 개선을 책임 있게 뒷받침하겠습니다.

 

국민의힘에도 촉구합니다. 변명과 말꼬투리로 국정을 흔들 것이 아니라, 야당이 해야 할 일인 대안 경쟁과 건설적 협력에 나서십시오. 국민은 정쟁이 아니라 성과를, 은폐가 아니라 투명한 책임을 원합니다.

 

20251217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