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무능, 경제 폭망, 못살겠다 심판하자’
총선 승리로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고 민생을 챙기겠습니다.
부산지역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들은 오늘 너무도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부산의 운명이 걸린 중차대한 선거입니다.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아 시민들의 살림살이는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윤석열 정부와 집권 여당은, 민생은 내팽개치고 실현 가능성이 없는 장밋빛 공약만을 남발하며 국민들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부산의 생존이 걸린 부울경 메가시티가 윤석열 정부 들어 무산됐습니다.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일본 눈치만 보고, 심지어 정부가 앞장서 이를 안전하다고 홍보했습니다.
119대 29라는 충격적인 결과로 엑스포 유치에 실패했습니다.
엑스포 유치가 다 된 것처럼 호도하며 국민들을 우롱했습니다.
부산시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허탈감과 자괴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이 채 양 명 주’ 즉,
이태원 참사와 고 채수근 상병 사망 책임자 문책,
윤석열 대통령 일가의 권력형 비리인 양평고속도로 문제,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과 주가조작 사건의 실체를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
‘민생 폭망, 경제 무능, 못살겠다 심판하자’는 시민들의 요구를 받들겠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멈추고 민생을 챙기겠습니다.
부산은 후보만 내면 무조건 당선된다는 국민의힘의 오만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윤핵관과 검핵관들이 부산의 모든 선거구를 돌아다니며 공천을 쇼핑하고 있습니다.
윤핵관 검핵관에 밀린 후보가 이 지역, 저 지역을 전전하다가 생뚱맞은 지역에 공천되기도 했습니다. 거기에 더해 막말 후보를 공천하고는, 정작 문제가 커지니 타 지역 낙천 후보를 그 자리에 앉혔습니다.
한마디로 돌려막기 막장 공천입니다. 부산을 낙선 후보 재활용 처리장쯤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의 안하무인이 극에 달했습니다. 부산 시민들이 심판해주셔야 합니다.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앞장서 민주개혁 진보세력과 함께하겠습니다.
국민의 힘이 아니라 국민의 입을 틀어막는 정권입니다.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매서운 회초리를 들었던 부산 시민들입니다.
폭주하는 윤석열 정권에 경고해 주십시오
오는 4월 10일 부산 시민들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청년이 떠나는 도시, 노인과 바다, 추락하는 부산 경제 이대로 두고 볼 수는 없습니다. 정치가 경쟁해야 경제가 살고, 부산도 발전합니다.
반드시 투표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