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부산 18개 선거구 유지를 환영한다
22대 총선을 41일 앞두고 선거구 획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은 부산의 18개 국회의원 선거구가 유지된 데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힌다.
당초 인구 비례에 따라 한 석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부산의 선거구가 유지된 것은 늦었지만 다행한 일이다.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은 단순한 인구 숫자가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주민의 대표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함이 마땅하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강서구가 독립 선거구가 되고, 북구가 갑과 을 2개 선거구로 분구됨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한 절차를 통해 경쟁력 있는 후보가 공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번 선거구 획정으로 북구에 국회의원 한 석이 늘어남에 따라 강서구와 북구를 비롯한 서부산 지역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