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에 이어 절도까지 보좌진의 잇따른 범죄 연루
국민의힘과 해당 국회의원의 입장 표명과 사죄를 촉구한다
국민의힘 부산 국회의원 보좌관이 절도를 하다 붙잡혔다.
남구의 한 복권방에서 돈을 훔쳤다가 가게 주인의 신고를 받고 경찰에 검거돼 조사를 받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해당 절도범이 선거캠프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직 국회의원 보좌관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적이다.
총선이 불과 한 달밖에 남지 않았는데, 선거캠프에서 뛰고 있는 국회의원 보좌관이 절도를 했다는 사실에 아연실색할 따름이다.
해당 국회의원은 과거에도 성매매 사건에 연루된 선거캠프 사무장을 5급 비서관으로 채용한 사실이 드러나 대국민 사과를 하고 모든 당직에서 사퇴한 바 있다.
선출직 공직자로서 국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국회의원실에서 이같은 범죄행위가 연이어 일어났다는 것은 윤리의식 실종이 극에 달했다는 방증이다.
성매매에 이어 절도까지 보좌진의 잇따른 범죄 연루에 대해 국민의힘과 해당 국회의원의 명확한 입장 표명과 사죄를 촉구한다.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