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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더불어민주당 전국기초의원원내대표협의회 부산서 간담회 갖고 현안 논의

더불어민주당 전국기초의원원내대표협의회 부산서 간담회 갖고 현안 논의

-8/24() 17:00 시당, 박완희 전국기초의원원내대표협의회장 등 회장단,

조준영 부산기초의원원내대표협의회장 비롯 각구 원내대표 전원 참여

-대통령 공약 불구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무산 위기 지방 공공의료 확충 이행 촉구 결의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일본 및 정부 무능 규탄

 

더불어민주당 전국기초의원원내대표협의회(회장 박완희/청주시의회, 이하 전국협의회)와 부산기초의원원내대표협의회(회장 조준영/금정구의회, 이하 부산협의회)24() 17, 부산시당 대회의실에서 당과 부산지역 현안 논의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당내 현안뿐 아니라 부산 시민의 생명과 안전과 관련된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먼저 국민의힘이 호언장담했던 지방 공공의료체계 확충을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는데 더불어민주당 전국기초의회원내대표들의 뜻을 함께 모았다.

윤대통령 국정과제 공약과 박형준 부산시장의 공약, 백종헌 금정구 국회의원의 공약에 포함된 침례병원 보험자병원 설립 등 공공병원화 정책이 용두사미로 끝날 위기다.

 

부산시민에게는 공공병원 확충을 약속해 놓고 지선, 대선 선거 전에 충분히 고려할 비용 대비 편익 및 공약의 타당성 여부를 500억을 들여 부지를 매입한 지금에서야 건보재정 적자를 운운하며 핵심절차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상정조차 미루고 있다.

 

이에 대해 조준영 부산협의회장은 “7년째 비워둔 침례병원도 문제지만 대통령 공약이 헛공약이라면 수도권 국민이 아니라는 이유로 의료 공백, 부산을 비롯한 비수도권 국민들은 생명도 안전도 보장 받지 못하는 영원한 2등 시민으로 느낄 것, 침례병원 보험자보험 설립은 정치적 결단의 문제라고 말했다. 박완희 전국협의회장도 이와 관련 후쿠시마 오염수 무단투기를 방조하고, 오산지하차도 참사, 이태원 참사 대처를 볼 때 정부가 무용하다 느낄 때도 있지만 그래도 침례병원 보험자병원 설립을 통한 지방 공공의료 확충은 반드시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더불어 결국 현실화된 일본의 핵오염수 방류 중단을 위해 무도한 일본정부와 이에 동조하고 있는 무능한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며 해양도시 부산 당원, 시민과 함께 비상행동결의를 위해 총력투쟁을 위해 거리로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전국협의회와 부산협의회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중앙정부, 지방정부 관련 정책 공약을 지역에서 직접 소통하는 논의의 장을 정례화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기초의원원내대표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