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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밥 먹으려고 정치후원금 모금? 부산 국민의힘 의원들 왜 이러나

밥 먹으려고 정치후원금 모금부산 국민의힘 의원들 왜 이러나

황보승희, 조경태, 하태경 이어 정동만 의원까지 점입가경이다

 

부산 국민의힘 정동만 의원이 정치자금으로 가장 많이 식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언론 공동취재팀의 2022년도 국회의원 정치자금 지출액 보도에 따르면, 정동만 의원의 식사 횟수는 404회로 전체 의원 중 1위를 차지했다. 밥값 총액도 4299만원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부산의 국회의원이 나라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의정활동보다는 밥 먹는 기록으로 전국 1, 2위를 했다는 사실에 실망과 허탈감을 금할 수 없다.

 

최근 들어 부산지역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연이어 시대착오적 언행과 처신으로 언론 지면을 장식하고 있다.

 

황보승희 의원의 불법 정치자금 수사에 이어 조경태 의원과 하태경 의원은 일선 고등학교 도서관이 보유한 도서목록 검열과 고교 기말고사에 오염수 관련 문제가 있는지 실태를 파악하라는 공문을 부산시교육청에 보내 물의를 빚고 있다.

 

정치적 목적을 위해 고등학교까지 진영과 이념으로 갈라치기 하고, 권위주의 시대 막걸리 선거를 연상케 하는 정치행태로 부산 시민들의 자존심을 깎아내리고 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부산지역 국회의원들의 이같은 행태에 대해 해명할 것이 있으면 해명하고 부산 시민들께 진심으로 사죄하길 촉구한다.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