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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욱일기 단 일본 군함 입항, 윤석열 정부의 대일 저자세 굴욕외교 도 넘었다

욱일기 단 일본 군함 입항, 윤석열 정부의 대일 저자세 굴욕외교 도 넘었다

 

전쟁범죄,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를 단 일본 함정이 부산항에 입항했다.

 

일본 군함이 침략전쟁의 상징인 욱일기를 버젓이 달고 입항하는데도 윤석열 정부는 국제적인 관행이라며 오히려 일본을 두둔하고 나섰다.

 

2차 대전 당시 일본의 침략전쟁으로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잃고, 그 고통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지만 일본은 반성은커녕 다시 군국주의로 치닫고 있다.

외교적인 관례를 감안하더라도 국방부까지 국민의 자존심을 내팽개치고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는 것은 어처구니가 없다.

 

윤석열 정부 국방부가 일본 자위대의 2중대를 자임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굴욕적 한일 정상회담으로 일제의 강제동원에 면죄부를 주고 일본 군함이 욱일기를 달고 대한민국으로 입항한 데 대해 국민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

 

강제동원 피해 졸속 협상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저자세, 욱일기를 단 일본 군함의 부산항 입항까지 윤석열 정부의 대일 굴욕외교가 도를 넘었다.

 

윤석열 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물론 자존심까지 내팽개치고 대일 저자세, 굴욕외교를 계속할 경우 부산 시민은 물론 전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임을 경고한다.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