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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일제 강제동원 사과 없는 윤석열 정부의 대일 구걸외교 당장 중단하라

2023. 3. 7()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일제 강제동원 사과 없는 윤석열 정부의 대일 구걸외교 당장 중단하라

 

 

윤석열 정부의 대일 외교가 굴욕적인 구걸 외교로 전락했다.

 

지금 대통령은 어느 나라 대통령이오?

나는 그런 돈은 곧 죽어도, 굶어 죽어도 안 받겠습니다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사과도 하지 않고,

전범 기업들이 배상도 하지 않는 일본과

대승적 결단으로 합의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은 어느 나라 대통령인가,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부산항에서 배에 태워져 일본으로 끌려가고,

그 아픔을 기억하기 위해 일제 강제동원역사관이 세워진 부산은

윤석열 정부의 이같은 구걸외교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일본 정부는 물론 미쯔비시 중공업과 일본제철 등

전범 기업들이 거부하는 배상금을 무엇 때문에
3자인 한국 기업들의 돈으로 만들어야 하는가.

윤석열 정부의 이번 망국적인 대일 굴욕외교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외교 참사로 기록될 것이다.

 

일본과의 외교 관계를 회복해

경제협력을 도모하겠다는 말도 어불성설이다.

조선통신사의 도시, 대한민국 수출의 전진기지였던 부산이기에

일본과의 교류는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2차 대전 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진정으로 사과하고 반성하는 전범 국가 독일과 유럽처럼

경제협력이라고 하는 것도 선린호혜의 바탕이 전제돼야 한다.

 

제대로 된 사과와 반성도 하지 않은 일본과

대승적으로 화해하겠다는 것은, 굴욕적인 구걸 외교이자

나라를 팔아먹은 제 2의 이완용이 되겠다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최근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지 않았다는 망언을 해 국민들을 분노하게 했다.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인사 참사에 대한 비난여론이 거세지자,

일본의 조선침략 역사까지 왜곡하고,

색깔론과 이념논쟁을 조장하며 국민을 갈라치기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일제 강제동원 피해 당사자들이 인정하지 않고,
국민들이 동의하지 않는 대일 구걸외교를 당장 중단할 것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요구한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가슴 아픈 일본 식민지배의 역사를 안고 사는 국민들에게
또한번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께 사죄할 것을 촉구한다.

 

이같은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굴욕적인 구걸외교를 계속함으로써 발생하는 국민적 저항 등

앞으로 일어날 사태의 모든 책임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있음을

경고한다.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