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내용 바로가기

[부산시당 입장문] 부산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이 사죄드립니다

부산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이 사죄드립니다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직원 강제추행 사건 항소심에서 항소 기각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오 전 시장은 징역 3년이라는 1심 결정이 유지돼 준엄한 법의 심판을 받게 됐습니다.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박재호)은 재판이 장기화되면서 현재까지도 큰 고통과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피해자와 가족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사태로 인해 부산 시민들께 큰 실망과 심적 충격을 드린 데 대해서도 깊은 유감의 뜻을 전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책임 있는 정당 소속의 고위 공직자가 이 같은 일을 저지른 데 대해 통렬히 반성하며, 이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분골쇄신하겠습니다.

 

공천 단계에서부터 성 관련 비위 연루자를 철저히 가려내고, 성 관련 사건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일벌백계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피해자의 고통과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당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피해자와 시민들께 거듭 사죄드린다는 입장을 밝힙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