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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의 눈과 입을 막는 부산진구의회 국민의 힘 의원을 규탄한다

구민의 눈과 입을 막는 부산진구의회 국민의 힘 의원을 규탄한다

- 더불어민주당 송만정 의원의 5분 발언 문제삼아 윤리위원회 징계에 회부

- 구민의 알 권리와 공무원 인권침해를 막기 위한 마스크 특위 회의 공개 요구

- 의원의 5분 발언을 징계 대상으로 삼는 것은 기초의회를 스스로 무너뜨리는 행위

 

 

부산진구는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가 원활히 보급되지 않았던 지난 4, 구민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일괄 구매해 구민들에게 배부했다.

 

부산진구의회 국민의 힘 의원들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적극 행정마저 예산 낭비로 몰며 마스크 구매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특위는 특정 공무원을 개인별로 의회에 출석시켜 폐쇄된 공간에서 비공개로 회의를 진행했는데, 이는 모든 구민들의 알 권리를 막고 출석한 공무원의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부산진구의회 송만정 의원이 구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공무원들의 인권을 보장해 달라는 5분 자유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국민의 힘 일부 의원들은 해당 의원을 윤리위원회에 회부했다.

 

의회가 비공개로 회의를 진행하고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원의 입을 막는 행위는 구민의 눈과 귀와 입을 막는 것과 같다.

 

국민의 힘은 구민의 알 권리를 무시하고 구민의 대변인인 지방의원의 목소리를 막아 기초의회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행위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한다.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부대변인 장백산

(연락처 010-9111-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