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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논평]고 이막달 할머니를 애도하며 고통없는 곳에서 편히 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 이막달 할머니를 애도하며

고통없는 곳에서 편히 쉬시기를 기원합니다

 

 

부산에 거주하시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막달 할머니께서 지난 29일 별세했다.

 

향년 97세인 고인은 수요집회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 자신의 피해를 증언하고, 인권캠프에도 참가하는 등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해 평생을 바치셨다.

 

아직 일본으로부터 그 어떤 진심어린 사죄를 받지 못한 가운데 돌아가셔서 죄송할 따름이다.

 

할머니께서 이제라도 고통없는 곳에서 편히 쉬시기를 부산 시민과 함께 기원한다.

 

유족을 비롯해 함께 고통받고 있는 위안부 할머니들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더불어민주당은 일본의 책임있는 사과와 함께 할머니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정책지원을 강화하고, 명예 회복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부대변인 정춘희